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7월 25일 호원코끼리어린이집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천 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호원코끼리어린이집 원생과 직원들이 함께 정성껏 준비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지혜 원장은 “원생들의 어린이집 등원 100일을 기념해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속에서 성장한 만큼, 이번 나눔을 통해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호원코끼리어린이집 원생과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