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지난 21일 연천군노인회관에서 ‘2025년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와이즈이앤지, ㈜더존이앤엠 등 2개 기업이 참여해, 연천읍·신서면·미산면 등 관내 50개소 경로당 및 지회 1개소를 대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와이즈이앤지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지역 경로당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 온 대표 기업으로, 지금까지 누적 약 8천만 원 규모의 현금 후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
㈜와이즈이앤지 우현명 대표는 “5년째 이어온 어르신들과의 인연이 보람되고 뜻깊다”며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더존이앤엠 박희주 대표는 “오늘 협약이 지역사회와의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연천군에서 어르신 복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기업과 지역의 동행을 통해 더 나은 노후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