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삼숭동에 소재한 양주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 1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빵은 양주고등학교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굽고 예쁘게 포장한 것으로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주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빵을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나눔의 의미를 함께 배우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학생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빵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