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한민국 멜론 1번지’인 천안시 수신면에서 열린 ‘제2회 수신멜론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7~ 8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천안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멜론을 홍보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달콤하고 부드러운 멜론의 맛을 선보여 현장에서 5,000여 박스가 판매되면서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
수신멜론은 ‘홈런스타’라는 품종으로,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천안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수신멜론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적인 명품브랜드로 자리잡는 계기가 됐다”며 “축제에 많이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