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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10회 거창군수배 볼링대회 개최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군볼링협회(회장 류지태) 주관으로 거창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0회 거창군수배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볼링을 즐기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대회로 마련됐다. 경기는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6개 조로 나뉘어 각 조당 2게임씩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우승 홍준서(남, 프랜즈) △2위 조진휘(남, 처음처럼) △3위 류영현(남, 프랜즈) △4위 백인성(남, 프랜즈) △5위 최민규(남, 프랜즈) 선수가 수상하며 기량을 입증했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올해 제54회 전국소체 경남대표로 선발된 신지효(거창중 3) 학생을 응원하기 위한 볼링용품 전달식도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신지효 학생은 2018년 SBS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에 볼링 신동으로 소개된 이력이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볼링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 류지태 거창군볼링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볼링을 사랑하는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지역 유망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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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축구단, 연천FC에 1-0 승리.. 리그4위로 도약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4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연천FC를 1-0으로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흐린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고, 거제시민축구단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집중력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12분, 연천FC 48번 이시훈 선수가 경고를 받으며 긴장감이 고조됐고, 전반 36분에는 거제시민축구단 10번 박상욱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후 거제는 공격적인 전개를 이어갔으나, 연천FC의 견고한 수비에 추가골 없이 경기는 1-0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승리로 거제시민축구단은 시즌 승점 11점을 기록,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이번 홈경기는 무료 입장으로 진행됐으며, 하프타임에는 관중을 위한 행운권 이벤트도 마련됐다. 케이블카 이용권(1명, 4매), 거제사랑상품권(5명, 각 3만 원), 중화요리샹샹 식사권(3명, 각 5만 원), 새거제주유소 주유권(3명, 각 5만 원)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관중들의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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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2025 중등 성교육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 운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중등 성교육 담당교사 및 희망교사 96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성교육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1기)’를 실시한다. 21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올바른 성 가치관으로 성교육을 이끌어갈 교사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원격 연수 2회, 집합 연수 1회로 총 1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의 주요 강좌로는 ▲성교육 표준안을 적용한 수업 사례 나눔 ▲미디어 리터러시 활용 성교육 ▲인문·예술로 풀어가는 성교육 이야기 ▲학생활동중심 성교육 수업 설계 ▲에듀테크 활용 성교육 수업 운영 등이 있다. 연수는 학생활동·실천 중심의 성교육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연수 참여 교사가 자신의 학교급별에 적합한 수업을 직접 설계해 보는 과정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깊이 있는 성교육을 위해 노력해 온 우수한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올바른 성교육이 이루어지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바람직한 학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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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의 자율 운영 확대를 지원하는 '경기미래장학' 정책 추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가 중심이 되는 ‘경기미래장학’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25개 교육지원청의 장학 체제를 개편하고 현장 밀착형 장학으로 학교의 자율 운영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025년 경기미래교육청으로의 선포에 발맞춰 이달 ‘경기미래장학’ 정책 추진 방향을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 교육 지원 방향을 안내했다. ‘경기미래장학’은 ‘자율, 협력, 확장’을 3대 가치로 설정하고 ▲현장과의 소통 확대 ▲경기미래장학 플랫폼 구축 ▲학교 맞춤형 통합 장학 체계 강화 등을 중점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지구장학협의회, 장학 콘퍼런스 운영으로 장학의 재개념화를 위한 담론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관련 정책연구 수행으로 장학 운영 체계를 새롭게 개편하고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장학 활동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미래장학 플랫폼을 구축해 학교의 현황과 비전, 교육과정, 학교평가 결과 등을 자료로 축적하고, 학교 장학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학교를 밀착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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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초등학교 토론수업, 현장 안착을 지원하다 '찾아가는 초등토론교육 실천 연수' 운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 적합한 ‘경기초등토론교육 모형’을 개발해 보급하고, ‘찾아가는 토론교육 실행 연수’ 운영으로 현장의 토론수업 강화에 힘쓴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서로 다른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해가는 과정에서 미래의 열린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토론교육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토론교육 모형을 자체 개발해 21일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안내했다. 이 자료에는 토론 단원을 분석한 예시를 탑재해 초등 고학년 교실에서 토론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이달 21일부터 5월 2일까지 도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 토론교육 실행연수’를 운영해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연수 첫날(21일)에는 초등 토론교육의 방향성과 가치를 온라인 비대면연수로 진행하고, 22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 동안 초등 토론교육 모형을 수업에 직접 적용해보는 모의수업 형태로 진행한다. 연수 종료 후에는 ‘토론수업한마당’을 5월 중 운영해 실행연수 참여 학교의 수업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