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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즈벡 경제부총리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화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도청에서 진행된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접견에서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Jamshid Abduxakimovich Khodjaev) 우즈벡 경제부총리의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추진’으로 화답했다. 경남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경제‧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으며, 이는 양 지역이 단순 교류를 넘어 신(新) 실크로드 경제권을 공동 개척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환담은 지난 9월 타슈켄트에서의 만남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양측은 고속철도 등 경제‧산업 분야 구체적 협력 논의를 진전시켰다. 호자예프 경제부총리는 환담에서 “경남과 우즈벡 간 지방정부 협력이 매우 유익하고 실용적이라 생각하며, 이번 방문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총리는 “양측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협력 계획을 진행하기를 바라며, 우즈베키스탄 내에 경남 기업들을 위한 공동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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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최다 수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3개 수상 권역 중 △남해군 문항권역이 대상을 △거제시 거제면권역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했거나 준공한 지구를 대상으로 평가하고, 그 성과를 타 지구와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 지난해 남해군 선소권역 대상, 거제시 연초권역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경남도가 최다 선정됐다. 남해군 문항권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25억 원을 포했다한 총사업비 3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마을 유휴·노후 시설을 활용하여 문화누림센터, 상생교류센터, 어울림센터 등 생활 기반 시설과 지역 주민을 위한 소득시설을 조성했다. 이 지역 주민은 “노후화된 간이 집하장을 문화누림센터로 새롭게 리모델링하면서 이용하기가 편해졌다. 평소에는 공판장으로 사용하겠지만 체육대회나 동아리 활동 때도 사용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거제면권역은 2019년도부터 2024년까지 총 5년간 국비 68억 7천만 원을 포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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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행복내일센터, 성과공유회 성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남도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행복내일센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도의회 관계자, 유관기관, 센터 이용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년의 힘, 경남의 내일을 잇다’라는 주제로 경남행복내일센터의 올해 사업 성과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호 기타리스트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1부에서는 센터가 추진해 온 신중년 일자리 창출·재취업 지원 성과를 돌아보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경남 신중년 동향’ 발표와 했다께 사업 성과, 실제 재취업 사례 발표가 있었다. 특히, 센터의 맞춤형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신중년 사례가 공유되며, 센터의 실질적 효과가 강조됐다. 2부에서는 신중년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초청 강사 박용후 대표가 ‘AI 시대 일자리 변화와 신중년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급변하는 노동시장 속에서 신중년이 적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방안에 대해 폭넓은 공감과 논의가 이뤄졌다. 이 밖에도 센터가 추진해 온 주요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프로그램에는 △신중년 직업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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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미래를 다시 쓰는 시간, '컴업(COMEUP) 2025' 개막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5’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컴업(COMEUP)’은 2019년 시작된 행사로,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 글로벌·대·중견기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7번째를 맞는 올해 컴업 2025는 ‘Recode th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테크,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세부 주제로 하여 전시, 컨퍼런스, IR,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성숙 장관은 10일 오전 개막식에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AI 총괄 기업인 휴메인(HUMAIN)의 타렉 아민(Tareq Amin) 대표와 면담을 진행했다. 휴메인은 사우디 국부펀드(PIF, Public Investment Fund)가 사우디를 AI 허브 국가로 도약시키기 위해 설립(‘25.5월)한 기업이다. 차세대 데이터센터, AI 인프라, 초거대 언어모델, 클라우드 서비스 등 AI 밸류체인 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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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벤처투자회사 우수 성과 공유… 「2025 창업기획자 성장 서밋」 개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원장 유종필)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컴업’의 부대행사로 ‘2025 창업기획자 성장 서밋’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기창업기업 성장에 기여한 창업기획자(AC), 경영건전성이 우수한 벤처투자회사(VC), 자율규제를 성실히 준수한 벤처투자회사(VC)에 표창을 수여하고, 스타트업에 후속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의 창업기획자(AC) 시상에서는 창업기업 선발, 조합결성, 투자, 회수, 피투자기업 만족도 평가를 통해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 서울대학교기술지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제이엔피글로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5곳에 중기부 장관상을 수여하였다. 올해의 벤처투자회사 시상에서는 회사의 재무제표, 조합운영, 인력운영, 내부 통제, 피투자기업 만족도 조사 등 경영건전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인터베스트, 코메스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에스비브이에이, 에코프로파트너스 등 5곳이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벤처투자업계의 자발적인 자율규제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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