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3일 오산시청 기념식과 기자회견을 갖고 1년의 성과와 현재 오산의 실정을 설명하며 시장으로 1년의 감회를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1년 365일 8,760시간 국회, 중앙부처, 경기도 등 어느 곳이든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 지역이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결책 마련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답보상태의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한 것이 성과라면 성과이다. 특히 최근 부활한 보통교부세 페널티 제도에 기민하게 대응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설명했다. 손실 절감 방법으로“조직을 개편하고 인력을 재배치했으며, 산하기관의 인력조정 및 감원 사무실 통합을 통해 지출을 줄이며 효율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학교체육 시설 사용료 자부담을 50%로 현실화하고, 생태하천과를 통해 오산천 관련 주요 업무를 전담시켰다. 시의 예산을 허투루 쓰는 것은 악이라는 생각으로 누수되는 예산을 줄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3년의 계획을 6가지 과제로 설명했다. 첫 번째. 실속 있는 경제도시 오산 도시공사 출범을 통해 관내 개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개발사업을 주도해 관련 개발이익을 오산시에 사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 일각의 우려도 있으나 향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本立道生 ‘ 기본이 서면 나갈 길이 생긴다.’ 잃어버린 12년을 되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취임 300일이 어떻게 지났는지 시민만 보고 달리고 있다…. 이권재 시장 인터뷰 중 취임 300일을 맞이하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지난 300일의 여정을 들어 봤다. ▲취임 300일 이권재 오산시장의 시정철학을 들었다(사진제고=뉴스다) ■취임 300일의 소감은? 오산시의 잃어버린 12년 되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시민만을 보고 ‘현문현답’을 실천하며 달리고 있다.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고 모든 답 또한 현장에 있다고 생각해 오산시민을 만나 듣고 현장을 보고 답을 찾고 있다. 취임 직후 오산시의 현황을 확인하며 오산을 살리고 시민을 살릴 방법은 경제도시 오산을 만들어야 가능하겠다고 생각하고 산업단지 개발, 대기업 소재·부품·장비 산업 유치 등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오산 살리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통 문제의 해결방안은? 인구 24만의 도시로 발전한 오산시 주요 문제점 중 교통의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오산 고가차도, 동부대로, 경부선 철도 횡단 도로, 서부 우회도로 등 산적한 문제가 많다. 하지만 행정은 연속성이 있어야 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19일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에 출전하는 오산시 대표선수단 출정식을 오산 오색문화 체육센터에서 개최하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가졌다(사진제공=뉴스다) 출정식에 앞서 오산시 대표선수단을 위해 ▲NH농협 중앙회 오산시지부, ▲주식회사 제스파, ▲오산시장애인체육회 백영민 수석부회장 후원금,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 후원금 등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위해 기념 떡, 휴대용 안마기, 건강용품, 후원금 등을 선수단에 전달했다. 이어 오산시 대표선수단 단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대회에 참가해 오산시를 알리고 좋은 성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고 행복했으면 한다. 대회에 참가하며 필요한 지원이 있으면 장애인 체육회에서 최대한 지원을 할 것이다.”라며 대회 참가 선수단에 든든한 지원을 약속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길 대회 참가 선수단에게 주문했다. 한편, 성남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 오산시는 게이트볼, 볼링, 파크골프, 탁구, 론볼, 당구의 6개 종목 54명 선수단이 참가해 경기도 타 시군 선수들과 해당 시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룬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권재)는 지난 15일 오전 9시 오산천 구간을 걷는‘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 (사진제공=뉴스다) 이번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을 포함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자와 장애인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축하공연을 발달장애인이 직접 열정적인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걷기 행사가 이어졌고, 오산천 주변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안하게 함께 걸으며 서로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는 시간을 보냈다. 걷기대회 코스 완주자 모두에게 기념품이 제공됐다. 오산시 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가 비가 오지 않아서 감사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밖에서 활동할 수 있었으면 한다. 오늘 참여하신 분들 모두 소중한 분들이고 가족 같은 분들이다. 장애라는 것은 예고된 경우도 물론 있지만 예고되지 않고 찾아오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언제든지 어디서든 장애인을 우선으로 배려해주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 인식 개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3일 이권재 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오산시 서부지역에 대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 ‘서울역행 광역버스(오산 갈곶↔서울역)노선 신설’,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등 건의 사항과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건설’, ‘분당선 연장’사업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 원희룡 국토부장관 오산시 교통 현안 간담회 가져(사진제공=오산시) 취임 이후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등을 찾아 오산시 교통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온 이권재 시장은 “올해 7월부터 세교2지구 입주가 시작되면 오산시 안팎의 교통난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의 신속한 착수를 위해 관계기관 간 원활한 협의가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부선 철도횡단 도로개설은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입구와 누읍동 공장 밀집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길이 1.54km, 4~6차로)으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산시 동서를 연결하는 경부선 철도횡단 도로가 개설되면, 세교2지구뿐 아니라 시내 교통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재원 마련과 국비사업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비 확보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오산시청 전경 매뉴얼에는 국비 확보를 위해 사전 이행되어야 할 추진 절차들과 국비 신청 방법, 정부 및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의 대응 방법 등을 자세히 담고 있으며,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각 장마다 흐름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식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산시는 제작된 매뉴얼을 활용하여 사업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국비 지원 건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국·도비 등 보조 재원 확보를 위한 이 같은 노력은 이권재 시장의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따른 현안사업 예산 457억 원을 추가 확보한데 이은 것으로 올해 예산 약 7300억인 오산시가 앞으로 예산 1조 시대를 열어갈지 주목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조기착공, 대원동·신장동 분동 추진 등 시민과 약속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하여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사업예산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 관계 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문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 범시민사회단체 대책위(이하‘범시민단체’)가 오산시청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서울대병원 유치 거짓 정책으로 시민 혈세 낭비 책임 묻기 및 공개 질의서 전달식을 거행했다. ▲범시민단체가 서울대병원 유치 관련 진상을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제공=뉴스다) 범시민단체는 서울대병원 유치와 관련한 전 이기하 시장, 전 곽상욱 시장, 현 안민석 국회의원, 현 이권재 시장, 현 성길용 시의회 의장에게 각각 질의서와 공개 답변을 요구했다. 이달 행사는 범시민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참석하여 서울대병원 유치 과정을 시민들께 알리며 그 과정에서 전, 현직 정치인들이 해당 시설 유치라는 명분으로 정치적 이득 및 행위를 했는가를 설명했다. 2008년 500억 원이 넘는 돈을 들여 토지를 매입한 전 이기하 시장, 총선 공약으로 이용한 안민석 국회의원, 감사원 지적까지 받으며 무리하게 사업을 시행하려 했던 전 곽상욱 시장 등 서울대병원 유치 관련 15년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해당 사업과 관련된 몇 가지 공개 자료를 요구했다. 첫째, 서울대병원 유치 관련 모든 비용공개 둘째, 오산시의회 특위 구성을 통해 관련 내용 공개 셋째, 오산시의회 특위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