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의회가 2023년 8월 10일부터 8월 18일(6박9일) 일정으로 공무 국외 출장 북유럽(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방문을 통해 의원역량 강화 및 선진 의정 구현을 목적으로 국외연수를 실시하였으나 부실에 각종 구설까지 총체적 난국인 상태로 오산시 정가가 떠들썩하다. ▲오산시민연합에서 시의원들 국외연수 비용 전액 환입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사진제공=뉴스다) 사전 국외연수 심사는 적정했는가? 국외 출장 전 2023년 7월 24일 ‘오산 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 회의록’을 통해 방문국과 방문 기관의 타당성 부분인 1일 최소 1기관 이상 방문하는가? 항목이 출발 20일 전인에 3개 기관을 섭외만 된 상태로 최소 6박의 6개 기관 중 토요일, 일요일 제외 4개 기관을 방문 계획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심사위원회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밀한 일정 확인, 현지 방문목적, 여비 기준 등 다각도로 볼 수 있는 심사 기능의 강화가 필요해 보인다. 출장경비 관련 「지방자치법 시행령」, 「공무원여비규정」, 「공무원 보수 등의 업무지침」 등 법에 따른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이다. 일비는 시 의장 1등급, 시의원 2등급으로 ‘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의회 국민의힘 이상복 시의원, 조미선 시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로부터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정미섭 부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27일 오산시의회 제2 회의실에서 발표했다. ▲정민섭 부의장 사퇴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국민의힘 이상복 시의원 모습(사진제공=뉴스다) 성명서를 통해 이의원은“학력, 경력 위조 내용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 정미섭 부의장은 허위 사실로 시민을 속이고 비례대표로 당선된 시의원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자숙해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제275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이권재 시장에게 자격을 따지고, 석고대죄와 사과를 요청한다”라고 말할 수 있는지 의문을 던졌다. 이어“진정성 있는 사과와 사죄는 정미섭 부의장 본인이 오산시민에게 보여줘야 할 참모습이다”라며 “벌금의 유무를 떠나 허위 사실로 시의원에 당선되어 오산시의회 부의장까지 되었으니, 시민을 속이고 오산시의회의 명예를 실추시켰음에도 어떠한 반성이나 사과조차 하지 않은 정미섭은 의원직을 즉각 사퇴하라”라고 주장했다. 이의원은 성명서에서“정미섭 부의장 본인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시민들에게 안겨준 분노와 상실감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 정계가 물류센터 준공을 앞두고 서로 잘못이 있다는 현수막 정치를 하고 있어 겉으로는 민심을 챙기지만, 속내는 따로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오산시청 전경 오산 원동에 준공을 앞둔 물류센터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서로 잘잘못이 있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하면서 시민을 위한 현실적 정치는 없고 현수막으로 정쟁하는 모습에 오산 시민들의 정치에 대한 반감이 높아지고 있다. 원동 물류센터는 전임 곽상욱시장 시절 경기도의 중재를 통해 건립 허가를 득하고 이제 준공을 앞둔 시점에 오산시 국민의힘 이상복, 조미선 시의원이 12일 오산시 도로변에 ‘더본 + 풍농 물류센터 허가는 무책임한 민주당! 교통안전 대책은 국민의힘이 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게시했고 다음 날 13일 안민석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 건물에 ‘안전대책 NO 교통 대책 NO 先 대책 後 준공 시민과 함께 요구한다’라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어 오산시의회 예산 결산특별위원회가 파행되면서 무슨 이유에서 파행이 되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와중에 14일 예결위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면서 단순 해프닝 끝났다. 한편, 더본물류, 풍농 물류 건립에 따른 교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의회가 9월 서울대병원 부지 관련 행정 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15년간의 사무 전반을 24일이라는 기간 동안 단지 3차례 조사를 거쳐 해결책으로 책임자는 없고 해결 방안 또한 명확하지 않은 결론을 도출해 시의회의 무능함을 보였다는 지탄을 피하기 힘들게 됐다. ▲오산시청 전경 이에 오산 시민은 “지난 9월 29일 오산 범시민사회단체대책위 ‘서울대병원 유치 거짓 정책 규탄 및 공개 질의서 전달식’을 통해 전달된 내용의 핵심 관계자로 지목한 인물 중 안민석 국회의원에 대한 증인·참고인 채택 및 출석요구가 되어 있지 않다. 현실을 회피하기 위한 특조위를 구성하고 부실한 조사로 결과의견서만을 제출한 것은 오산시의원들의 무능한 의정활동에 개탄스럽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해당 행정 사무조사 결과의견서의 내용은 ▲처리 요구사항으로 토지 보상금 선제적 지급에 대한 재검토 필요, 환매금의 선제적 지급에 대한 다방면으로 검토 필요, 선제적 손해배상금 지급에 대한 논리적 설득 부족, 환매권 미통지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원 감사 요청, ▲건의 사항에는 환매권 미통지 관련 업무 매뉴얼 구축 필요, 토지보상법에 따른 환매권 통지 향후 행정법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청 앞에서 12일 오산시의회 최웅수 전 의장이 1인 시위를 하며 오산 민주당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치는 호소를 해 오산 정가가 시끄러울 전망이다. ▲말기 암환자로 밝히고 시민을 위해 오산 민주당 정치 행태를 규탄하며 호소하는 최웅수 전 오산시의회 의장(사진제공=뉴스다) 최 전 의장은 1인 호소를 하면 현 시의원, 전 시의원, 안민석 국회의원으로 이어지는 민주당이 오산 시민을 위해 잘못을 저질렀는지 말기 암 환자의 힘든 몸을 이끌고 호소했다. 최 전 의장은 “오산의 주 관심사인 서울대병원 문제는 안민석 국회의원이 조종하고 이용했다. 그 조종에 따라 실행한 곽상욱 전 시장에게 잘못된 행정이라는 프레임으로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 정적 곽 전 시장을 제거하는 것까지 계획된 실행이다. 여기에 현 시의원들까지 이용해 안민석 국회의원은 빼고 전 이기하 시장, 전 곽상욱 시장의 행정력 부재로 사태를 몰고 가는 특위조종까지 오산의 모든 일에는 안민석 국회의원의 사주를 받은 전도현 의원이 행실에 옮기고 있다.”라며 말했다. 이어 최 전 의장은 “민주당이 행정에 개입한 예로 롯데 물류 불법 증축, 청사 청소용역 이건 개입을 말했다. 오산시를 깨끗한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