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13일 영천시 서부동 노인회분회 최재창 고문이 100만 원을 그린농산물(대표 최정욱)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시 서부동 노인회분회 최재창 고문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기탁액은 1,200만 원에 이른다. 최재창 고문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라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며, “각자의 목표를 이루고 멋진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에 위치한 그린농산물은 마늘, 당근 등 다양한 농산물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통하며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업체로, 영천시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져 2021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6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정욱 대표는 “지역 발전은 인재에서 나온다고 생각해 장학금을 기탁 하게 되었다.”며, “장학금이 디딤돌이 돼 학생들이 영천을 빛내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0일 성공적인 논타작물 전환을 위한 팥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 30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품질 팥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자문, 기계화 정식 교육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팥 재배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군위군의 벼 재배면적을 조정으로 타작목 전환을 통한 쌀 적정 생산을 유도 하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군은 성공적인 팥 재배를 위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자문위원을 모집하여 영농시기별 재배교육과 기계화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문위원들은 밀착형 현장 진단 및 연구개발 성과의 신속한 기술 보급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각 농가 경영 전반에 대해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농업현장의 다양한 기술 수요에 부응함으로서 관행농업 지양 및 기계화를 통한 생력화를 실현하고 이상기상에 대응할 수 있는 선도농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논 타작물 다양화를 통해 관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지속적으로 우수한 품종 보급 및 재배기술교육으로 팥 재배면적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북자치도가 미래신산업 육성 기반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산업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한 입지를 발굴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업입지 수급 및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산업생태계는 기존 전통 제조업에서 벗어나,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산업, 융복합산업으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정부는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수립 및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15개 신규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를 선정하는 등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전북자치도 또한 소부장,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방위산업, 기후테크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을 양성하기 위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바이오 특화단지 등 산업 인프라 형성 및 산업구조 재편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기업활동의 터전이 되는 산업단지 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용역을 통해 첨단산업이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이 원하는 곳에 경쟁력 있는 산업용지를 제공하고자 산업입지 수급 및 종합계획을 수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민선8기 들어 전북이 기업친화정책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1조원 창업펀드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식품·그린바이오·상용차·탄소 중심에서 이차전지·레드바이오·미래모빌리티·기후테크 에너지 신산업·방위산업 등으로 산업지도를 재편하는 데도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북특별법을 통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 금융산업,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규제 혁신에 있어서도 선제적 테스트베드 역할과 규제타파를 적극 수행하는 등 미래 신산업과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국가대표 브랜드를 거머쥘 수 있었던 원동력을 살펴본다. ▲ 전북에 와서 성공한 기업을 위해 ‘전성기’ 민선8기 전북도정의 최대 핵심과제인 기업유치가 지난해 투자금액 10조원을 넘어서는 등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2회 영천한약축제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서종만 한약축제추진위원장, 축제추진위원 및 관계부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약축제 행사계획 설명과 축제성공을 위한 의견 수렴, 축제위원회와 관련부서와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등 원활한 축제진행을 위해 개최됐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영천한약축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천한의마을에서 열리며,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작약꽃 체험행사도 시작돼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한약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준비하고 있으며, 17일 제22회 영천한약축제의 시작을 알릴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TBC한약DREAM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대구경북 시·도민과 영천시민이 참여하는 영천다락별가요제, 한약재 활용 체력 서바이벌 게임인 한약피지컬30, 박지헌(V.O.S)이 진행하는 한약 힐링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한약재와 한방제품, 특산품을 전시·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영천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2024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영천시 소유의 재산으로 토지 33,359필지 59,560,778㎡, 건물 1066동 793,962㎡(연면적)로 행정재산 31,864건, 일반재산 2,561건이며, 일반재산은 회계과와 읍‧면에서, 행정재산은 각 재산 관리부서별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누락재산 등록 및 불일치 사항 정비 등 공유재산 대장 정비뿐만 아니라 분할‧합병 등 미반영 된 토지이동사항 정비도 함께 추진한다. 항공사진과 현장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무단점유, 사용‧대부 재산의 목적 외 활용, 불법시설물 설치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 사용‧대부 취소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누락재산 및 유휴재산 등 저활용 재산은 활용방안을 검토해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남도는 13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4년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한 축인 미래산업리그 지원기업 간 첫 만남(킥오프 미팅)을 통해, 인공지능, 바이오, 로봇 등 미래 먹거리인 기술집약형 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신속한 성장을 위한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 투자유치 23억, 신규고용 45명, 글로벌 진출 3개 사는 물론 국내 주요 경연대회 시상 등 리그 운영을 통한 육성 프로그램의 효과가 입증된 만큼 올해도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지원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안전관리 ‘아디아랩’), 바이오(치아 재생치료재 개발 ‘스탬덴’ 등), 로봇(농장 자율화 시스템 ‘에이지로보틱스’ 등) 분야를 비롯한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10개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에는 기본 교육부터 투자, 해외진출까지 창업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년 차를 맞는 경남형 AC는 작년부터 기존 단일리그를 분야별 3개 리그로 재편하며 지원대상도 기존 10개 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칠곡군은 환경부 공모사업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선정되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비 약 14억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및 민간투자 약 14억을 유치해 청사, 공영주차장 등 총 33개소에 78기의 충전기를 9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충전기 설치 사업은 이번 공모에 함께 참여한 SK일렉링크(주)와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으로 전기차 이용 주민에게 빠른 충전속도와 높은 접근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남도는 2024년 경상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사)경남6차산업지원센터에서 다음 달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농촌융복합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농촌융복합산업을 활성화하고 인증경영체의 자긍심 고취와 농업경영체의 소득 창출을 위해 2015년부터 경진대회를 개최해왔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사)경남6차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1곳, 우수 1곳, 장려 1곳을 선정한다. 지역 연계성, 사업성과, 경영체 역량, 발전가능성, 사회공헌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로 선발한다. 수상자로 선정된 경영체에는 대형유통매장·백화점, 지역축제, 박람회 등 다양한 판매 경로 지원,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 판매전 참여 혜택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와 홍보 지원을 제공하며, 최우수에 입상한 경영체를 올 하반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전국단위 경진대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경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정읍시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주민등록표상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를 정읍시에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2023년 연매출액이 1억원을 넘지 않는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50만원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원했다. 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 제외 대상을 뺀 3790개 업체에 지원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을 위해 지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