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갤러리에서 월문천맑은물사랑봉사단 공동체가 마련한 ‘우리마을 생태역사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들이 와부읍 월문2리 묘적계곡의 생태자원과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를 함께 발굴해 예술작품으로 표현함으로써 마을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됐다. 전시 작품은 △묘적계곡의 생태적 풍경 △마을의 역사적 흔적을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찰흙으로 빚어 만들었으며, 마을 폐가옥의 텃마루를 활용 액자로 제작해 독창적인 전시 공간을 연출했다. 이번 전시는 작품 제작 과정에서 전시 준비까지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들은 예술 활동을 매개로 마을의 기억을 공유하며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갔다. 서동광 봉사단 대표는 “대를 이어 살아온 가옥의 일부를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기억을 담아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마을의 가치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월문천맑은물사랑봉사단은 2020년부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청년꽃간 1호점에서 청년 댄스스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 50여 명 및 강사 3명이 함께했으며, 행사는 △사업 및 강사 소개 △축하공연 △그룹별 OT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위탁운영을 담당하는 레디투댄스 강사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으며, 박진형 레디투댄스 대표가 직접 프로그램의 취지와 운영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참여 청년들은 각 그룹별 모임을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댄스스쿨은 총 4개 그룹으로 호평동 레디투댄스 2호점에서 운영된다. 1·2 그룹은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3·4 그룹은 11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주간 주 2회씩 총 6회의 수업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춤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얻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대진대학교 본관 영빈실에서 남양주시정연구원이 대진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연구를 강화하고, 전문 인재 양성과 학술 교류를 통해 남양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남양주시 정책·학술연구 공동 추진 △정책토론회・세미나・포럼 등 공동 학술행사 개최 △지역 인재 양성 및 교육 연구 협력 △전문인력 상호 협력 사항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연구원은 지역대학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대응력을 강화하고, 학문적 성과를 정책연구에 접목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제상 남양주시정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연구원과 대학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미래 전략 수립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연구원을 중심으로 학계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남양주의 미래 전략수립에 실질적인 뒷받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웹툰아카데미 우수작품 활용 캐릭터 상품 개발 및 프로모션’공모전에서 소속 교육생들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했으며, 장애인 웹툰작가들의 창작 캐릭터를 활용해 굿즈를 개발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관은 지난 2022년부터 해당 기관의 장애인웹툰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로 4년째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아카데미 참여자 38명 중 5명이 출품했으며, 그중 김동욱 교육생의 ‘개고미’와 박준호 교육생의 ‘난이’가 우수작으로 뽑혔다. ‘개고미’는 곰이지만 ‘개’로 불리는 착하고 성실한 캐릭터로, 숲 속 친구들을 돕는 우직한 모습이 특징이다. ‘난이’는 ‘고난을 잘 이기라’는 의미를 담은 14세 토끼 소년으로, 창의적이고 예민한 성격에 행운을 상징하는 빨간 신발이 포인트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캐릭터는 향후 캐릭터 상품으로 제작돼 팝업스토어 운영, 국내외 행사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소영 남양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예술 행사 ‘첼로와 그림 그리고 애니메이션이 전하는 동물 이야기’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이웃에 대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전문 첼로 앙상블 ‘앙상블 다유’와 함께 진행됐으며, 이용인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공연은 생상스의 대표작 ‘동물의 사육제’를 첼로 앙상블과 피아노 편곡으로 재해석해 발달장애인들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상어가족’, ‘문어의 꿈’ 등 친숙한 대중가요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복지관 장애인 이용인들이 무대에 직접 올라 노래를 선보이며 공연에 참여했고, 앙상블 다유 자폐장애인 작가의 동물 그림 전시와 애니메이션 영상 상영이 함께 어우러졌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청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하며 몰입과 공감을 나눴다. 김소영 남양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2,186개를 유지보수하고,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플랫폼 기반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플랫폼 기반 구축은 주소정보시설을 △재난 △치안 △관광 △스마트 행정으로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9월 한 달 동안 건물번호판 2,142개와 기초번호판 44개에 QR코드를 적용하고, ‘다산정약용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해 시민이 위치 기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시는 물리적 시설 유지뿐만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정비된 주소정보시설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다산정약용문화제’ 홍보와 함께, 경찰·소방 등 긴급구조 기관 연계, 관광 안내 서비스, 위치 기반 민원처리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플랫폼은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형 서비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QR코드를 통해 △관광명소 소개 △공공시설 위치 등을 제공해 브랜드 강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양주사업본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진건·퇴계원읍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는 기탁받은 상품권으로 5만 원 상당의 과일세트 100개를 준비했으며, LH 남양주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정성 어린 명절 인사를 전했다. 박대순 본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H 남양주사업본부는 2021년부터 매년 추석맞이 후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후원이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산시장 5일장의 도로질서 확보를 위한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일산서구는 일산시장 5일장과 명절 특수가 겹치는 시점인 10월 3일에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보고, 도로질서 유지를 위해 단속반을 1개반에서 3개반으로 확대 편성해 운영한다. 일산시장은 1908년 경의선 개통과 함께 시작된 고양시 대표 전통시장으로, 상설시장 외에도 정기 오일장이 병행되며 130여 개 노점이 일산시장 인근 일청로와 고양대로 도로변에 들어선다. 특히, 명절과 오일장이 겹치는 날에는 평소보다 훨씬 많은 상인과 방문객이 몰려 혼잡도가 크게 높아진다. 구는 단속반 운영을 통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차량 소통의 원활함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점포 텐트 외 파라솔 철거, 보행과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좌판의 축소 또는 철거, 허용 구역 외 노점상 퇴출 등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도로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장 상인들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추석, 긴 연휴를 앞두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 의식 고양을 위한 ‘청렴 다짐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명절을 맞아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청렴 서약서를 낭독하며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서약식에는 추석 연휴 기간 선물·접대 등 각종 부정 청탁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청렴 행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함께 나누며 청렴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작은 약속과 실천이 모여 큰 신뢰를 만든다”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진 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일산서구 사회복지과는 음주 운전 근절, 갑질 예방 등 자체 교육을 병행하고, 청렴 홍보물 제작·배포 및 사무실 내 청렴 문구 게시 등을 통해 일상 속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자동차관리사업소 44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정비조합, 자동차매매조합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지도점검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정비인력 확보 및 매매업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무등록 정비행위 등을 중점에 두고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시정과 계도 조치했고 그 외 위반사항을 적발한 1개 업체는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감독과 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