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와 동행정복지센터 및 산하기관 회계‧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판로를 지원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브릿지협동조합 배성기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광명시 사회적경제 현황 ▲사회적경제 기업의 이해와 제품 구매 필요성 ▲공공기관 민간위탁 활성화 방안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책임 조달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배성기 이사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한다면 공공 사회적 파트너십을 통해 서비스 이용이 활성화되고 협력적 관리체계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고 공공구매 활성화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의 구매는 사회적 배려의 대상이 아닌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는 것이다”며, “공공기관이 이러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 구매 우수 부서를 포상하고, 지난 3월에는 2021년과 2022년 예산 분석을 통해 부서별 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는 2022년 광명시 도시주택학교를 진행해 총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1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도시주택학교에서는 ‘다양한 주택정비와 올바른 균형발전’을 주제로 관련 법규와 절차를 설명하고 중앙정부의 정책 동향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소하동과 하안동의 정비 사업 수요를 반영하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이해’를 중심으로 한 소하동 과정과 ‘공동주택 재건축, 리모델링의 이해’를 중심으로 한 하안동 과정이 연속해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미래 청사진은 주거지뿐만 아니라 교통, 녹지, 상업지역 등 다양한 기반 시설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들이 생활하기 편리하고 쾌적함을 느끼는 도시이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도시를 정비할 수 있도록 시에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올해 하반기에 이번 도시주택학교의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더 실무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광명시 도시주택학교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년 광명시 도시주택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가 15일 민선8기 첫 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지난 12일 3급 부이사관 1명, 4급 5명, 5급 7명, 6급 15명 등 총 73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15일 전보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시정의 성공적인 연착륙과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도약하기 위한 공약의 효율적 수행에 중점을 뒀다. 승진의 경우 민선8기 첫 번째 정기인사인 만큼 조직 혁신과 민선8기 공약 이행의 동력 확보에 주력했다. 업무실적을 중심으로 직무수행 능력 및 조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윤희돈 서기관(안전교통국)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고, 이종성(홍보담당관), 양승학 (복지정책과), 박명일(행정과), 방효설(보건정책과), 김광식(산단재생과) 등 사무관 5명이 서기관(4급)으로 승진 의결됐다. 전보의 경우 공약 이행 및 성과를 극대화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주력했다. 윤희돈 안전교통국장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기획조정실장으로 배치됐고, 윤진철 경제자유구역과장은 미래전략담당관으로, 신경희 청년청소년과장은 홍보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470명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15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작된 현장 시장실은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시장이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 시민 목소리를 듣는 현장의 소통정책이다. 많은 시민들이 각자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시장을 만나러 현장을 찾았는데, 시장은 찾아온 시민 모두와 끝까지 소통하며 이들이 처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함께 머리를 맞대었다. 시장은 흥선동의 슬럼화된 지역의 활성화 방안에서부터 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신청 방법, 쓰레기 무단투기까지 사안의 크고 작음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이날은 기다리던 모든 시민과의 상담이 종료되자마자 당일 상담했던 전신주로 인한 인도의 통행불편 민원 현장으로 달려가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담당부서에 빠른 처리를 지시했다. 시민의 작은 불편함조차 놓치지 않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언제든지 시장을 찾아와 여러분의 목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14일 의정부시 기독교 교행협의회(회장 김성삼 삼성교회 담임목사)와 의정부시청 신우회가 주관하는 의정부시장 취임 기념 감사예배에 참석했다. 이번 감사예배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취임을 축하함과 동시에 상호 소통하며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1부 취임 감사예배와 김성삼 목사 설교, 2부 시장 및 시의원 당선 축하패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삼 교행협의회 회장은 설교 말씀에서 “46만 시민을 위해 일하는 지도자로서 늘 초심을 유지하며 시민과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4년 임기 동안 열심히 일해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시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기독교 종교계와 소통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열린 시정을 통해, 내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늘 참석하신 의정부시 교행협의회 목사님들께서도 적극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기독교 교행협의회와 의정부시청 기독교 신우회는 앞으로도 연합 예배를 실시할 예정이고, 김동근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정수 처리 공정을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해 수돗물에 유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5일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함께 수원시상수도사업소 정수 공정 현장을 점검했다. 한화진 장관은 수원시의 수돗물 유충 발생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 상수도사업소를 방문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해서 유충 확산을 최소화했다”며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시민들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유충 발생 사고를 계기로 정수처리 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진 장관은 “초기 대응을 잘해주신 수원시에 감사드린다”며 “유충이 발견되면 환경부가 신속하게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부는 정수장에서 유충 발생을 방지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경남 창원시 정수장과 가정집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자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정수장 처리 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광교정수장 활성탄여과지 여과층에서 유충으로 추정되는 소형생물이 발견됐고, 수원시상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가 15일 민선 8기 첫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13일 인사위원회에서 의결된 승진자 163명을 포함한 승진·전보 인사(423명)가 이날 이뤄졌다. 앞으로 1개국 신설 등 조직개편이 있을 것임을 고려해 비교적 소폭인사가 시행된 것이다. 인사에서 행정직 서기관 2명과 기술직 서기관 1명 등 총 3명이 부이사관(3급)으로, 행정직 사무관 3명이 서기관(4급)으로 승진했다. 5급 사무관 승진자는 농업·녹지·시설직·지도관에서 각 1명씩 총 4명이 나왔다. 이번 인사의 키워드는 '시정의 변화와 안정을 함께 기하는 균형인사'로 평가된다. 코로나19 대응업무 및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 등 묵묵히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하던 공무원을 승진시켜 침체된 공직분위기 변화를 유도하면서도 전보 폭은 그다지 크지 않도록 해서 조직의 안정도 도모했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시의 한 고위 관계자는 “퇴직에 따른 승진·전보 등 후속 인사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했고, 능력과 경력을 반영한 승진인사, 전문성을 갖춘 직원에게 업무 추진 기회를 부여하는 전보인사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를 통해 시의 공직사회가 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시 석수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성낙선)는 7월 13일 사회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화성 함백산추모공원’단체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 견학은 석수2동 사회단체에서 앞장서서 작년 7월에 개장된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의 시설현황과 입지, 이용방법 등을 직접 방문 해 알아보고 동 사회단체회원과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자 추진되었다. 최근 경기도 화장률이 92.9%로 집계될 정도로 국내 장례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장사시설이 부족하여 우리 시에서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경기 서남부권 6개 지자체(안양, 화성, 부천, 안산, 시흥, 광명)가 협업을 통해 모범적으로 장사시설을 개원했지만 주민들이 전체적으로 인지하기에는 홍보가 부족한 실정에서 이번 단체견학은 시의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함백산 추모공원은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일대 30만㎡ 부지에 조성되어, 화장시설(13기)과 봉안시설(2만5천여기), 자연장지(2만6천여기), 장례식당(8실) 등을 갖췄으며, 6개시 주민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장사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강성룡 석수2동장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청소년수련관(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 이상일)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미디어 제작 전문가와 함께 만들어가는 양질의 문화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2022년 용수엔터테인먼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9세~24세 청소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10개 팀을 선정하여 ‣팀별 영상촬영을 위한 콘티제작 ‣전문PD․∙촬영감독이 함께하는 활동 영상제작 ‣청소년 문화공연 참여 지원 ‣온라인 경연대회 등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최고의 장비를 이용한 전문 영상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격려하고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창조적 문화 활동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활동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출처 :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가 15개로 늘어난다. 수원시와 팔달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15일 수원시청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다함께돌봄센터 14~15호점 설치·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14~15호점은 8월에 입주를 시작하는 ‘매교역 푸르지오SK VIEW’ 아파트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에 문을 열 예정이다. 14호점은 204.07㎡, 15호점은 166.91㎡ 규모다. 협약에 따라 팔달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단지 내 복리시설 일부 사용권을 수원시에 10년 동안 무상 인계하고, 수원시는 임차한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한다. 아파트 단지 거주자 자녀의 우선 입소 비율은 정원의 50%다. 수원시는 8월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4~15호점 수탁운영 기관을 선정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10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