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시민과 함께 고양시 도시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리빙랩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해결단을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고양시의회 김학영 의원, 신현철 의원, 진흥원 오창희 원장 및 고영일 부원장,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민수 교수와 시민해결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위촉된 시민해결단은 공개 모집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고양시민으로 구성된 총 2팀(총 6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시민해결단‘USCREATE(어스크리에이트)’는 ▲ 일산2동 우범지역에 대한 환경 개선을 제안하였으며,‘가좌사랑주민연합회’은 ▲ 가좌마을 주변 안전 문제를 발굴하여 제안하였다. 진흥원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수행기관)은 위촉된 시민해결단과 향후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구체화하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안 탐색 과정을 거쳐 첨단 기술을 적용한 시제품 실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가한 시민은 “지역의 불편사항을 고민하던 중에 이번 리빙랩 사업 시민해결단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서 우리 지역의 문제를 개선하는데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창희 원장은 “고양시는 그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과 15일 이틀간 문화누리카드 이용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했다. 노인·장애인 등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샘플로 준비된 200여 가지 문화상품 실물을 확인 후 구매를 원할 경우 주문을 진행할 수 있고, 이후 자택에서 배송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장터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제작한 스카프 등 천연염색 제품과 생활한복, 모자, 가방, 지갑, 그릇, 밥상, 효도라디오 등 각종 공예품과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예방수칙 3·3·3 운동법 안내도 이뤄졌다. 방문 시민은 “내가 다리가 불편해서 밖으로 나가기가 불편했는데 이렇게 가깝게 찾아와줘 시원한 곳에서 물건도 구경하고 이참에 예쁜 부채도 장만했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1인당 10만원)을 대상으로 하는 카드로,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백석8블럭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상담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어르신들의 여가시설인 경로당을 찾아가 복지 서비스 상담을 실시했다. 일산동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혈압체크, 당뇨검사 등의 건강관리와 치매 조기검진의 보건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은 “늘 오는 경로당인데 복지제도에 대한 궁금했던 것도 물어보고 건강관리까지 받게 되니 활력이 생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복 백석1동 동장은 “앞으로도 매월 복지관, 보건소, 일자리센터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할 이웃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청이 7월 18일부터 7월 29일까지 약 2주간 교통유발부담금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신청 시설물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매년 10월 부과되는 부담금이다. 부과대상 시설물 중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시설물 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유 시설물 등 대형시설물은 통근버스 운영, 승용차 요일제 등을 포함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이를 1년간 이행한 경우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받을 수 있다. 2022년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신청한 일산동구 내 시설물은 법원공무원교육원, 사법연수원 등 16개소이며 이들은 총 25개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의 이행을 신청했다. 이에 대한 점검은 3회 실시되는데, 7월에 이행되는 이번 점검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교통유발이 많은 대형 시설물의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실태를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감축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여 고양시 내의 교통 혼잡이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폐기물의 불법 처리를 근절하고자 12월까지 연중 수시로 폐기물처리신고 사업장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년보다 점검 대상 폐기물처리신고 업체를 확대해 총 54개소이다. 방치 폐기물 발생이 우려되는 업체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폐기물처리신고자의 준수사항을 바탕으로 신고사항 이행 확인, 폐기물의 적정 처리, 폐기물 보관 및 기준의 적정 여부이다. 해당 사업장의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하고 현장 계도가 불가피한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됐을 경우 고발 조치하거나 과태료를 처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폐기물 무단적치와 방치 등 불법사항으로 인한 환경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20일(수)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어린이와 노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식중독이 발생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진다. 교육은 원래 집합 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노인요양시설 관리자나 조리 종사자 사이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강의수강을 원하는 대상자는 이메일로 시설명, 참석자 이름, 핸드폰 번호를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문자나 이메일로 교육 링크가 발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과 같은 집단시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경각심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교육을 수료하고 식중독 예방활동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배달업 종사 노동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폭염을 피해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다. 안양시는 올해도 시·구청사 현관로비와 31개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의 한 공간을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무더위쉼터로 지원해, 이달 18일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노동자들은 배달과 물류수송 분야에서 일하는 우체국 집배원, 택배노동자 등이 대다수다. 업무 특성상 장시간 야외근무가 많아 폭염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무더위쉼터에는 꽝꽝 얼린 시원한 생수가 마련돼 있다. 선풍기 등 냉방기기가 가동되며 피곤한 다리의 피로를 풀 간이의자도 비치됐다. 우편물이나 택배 물품을 배달하는 노동자들이 잠시 더위를 피해 쉬어가는 맞춤형 공간이다. 시는 올해 2월 평촌역 인근에 개소한‘이동노동자 쉼터’에도 냉방기기와 생수를 확보해 9월까지 무더위쉼터 겸용으로 제공한다. 이동노동자는 이곳에서 안마의자, 테이블, PC, 휴대폰 충전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동노동자분들을 늘 고맙게 생각한다. 그분들을 배려해 공공청사에 휴식공간을 마련했다.”라며, 건강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서로 공유하고 판매하는 한내천 알뜰시장을 열었다. 한내천 알뜰시장은 6월 23일부터 7월 8일까지 판매부스 신청자를 모집해 총 14팀이 참여했다. 이날 의류, 장난감, 사무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장에 펼쳐져 알뜰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현정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한내천 알뜰시장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에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한내천 알뜰시장이 소하1동의 대표적인 주민세마을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주민세마을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주민자치 위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한내천 알뜰시장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광명시 희망나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4일까지 방학프로그램 '지속가능한 지구생활'을 운영한다. '지속가능한 지구생활'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전쟁과 평화, 빈부 격차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다룬 그림책을 함께 읽고 토론한 후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지구를 지키는 지속가능한 목표(캘리그라피) ▲지구환경을 지켜라!(업사이클링) ▲바른 먹거리를 찾아서(요리교실) ▲탄소중립을 위하여(오토마타) 등으로 구성된다. 연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자칫 어려울 수도 있는 지속가능성의 개념을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이들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5일 철산상업지구 열린광장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결의하는 ‘탄소중립 광명해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극심한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1.5℃ 저지선의 중요성과 지구의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사항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과 환경에 관심이 높은 광명(Gwangmyeong)의 그린(Green) MZ세대, 광명 GMZ 청년 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하여 탄소중립 선서, 생활실천 다짐 발표, 피켓 시위 등을 펼쳤다. 또한, 지구식히기 행사로 ‘탄소중립 광명해요’ 손수건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일회용품 사용 금지를 안내했다.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철산상업지구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쓰레기 분리 배출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홍보가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회용품인 핸드타월 대신 사용하라고 탄소중립 광명해요 손수건을 받았다”며, “비록 작은 부분이고 일상생활에서 약간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지만 청년들과 탄소중립 생활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