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은 18일 군정 운영의 동반자이자 군민의 대의기관인 양평군의회와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군정전반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군의회와의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 실시와 군과 의회 간의 원활한 정보 교류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의회사무과 조직 운용을 위한 예산 강화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화합과 협력의 동반자적 관계를 중요시하는 전진선 군수의 의지에 따라 군의회와의 정례간담회는 매달 실시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의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올해도 눈부신 지역발전을 이끌어내겠다”며 “따뜻한 질책과 발전적인 대안, 합리적인 견제와 협력을 군의회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 공무원의 유쾌한 도발이 안양 관가에 울림으로 다가오고 있다. 안양시 만안구 행정지원과에 재직 중인 구희본 총무팀장이 지난 15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백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한 것.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특이하게도 청렴을 소재로 한 카툰‧캐리커처 전시회다. 이 순회 전시는 올해 4월 만안구청을 시작으로 동안구청과 안양아트센터 등 총 15개 기관에 걸쳐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청렴’이란 덕목을 삽화를 통해 접근한 것인데 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 편. 구 팀장은 청렴 카툰 및 캐리커처 전시회로 이달 4일 열린‘안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에 선정됐고, 시상금으로 받은 90만 원에 자신이 10만 원을 보탠 백만 원을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선혜 사무국장을 통해 기부하게 된 것이다. 평소 공모전에 입상해 받는 포상금을 기부하겠다고 해왔던 만큼, 자신과 동료직원들에게 다짐한 바를 지킬 수 있어 기쁘다고 구 팀장은 소감을 전했다. 또 청렴 전시회를 인정받게 된 것이 무엇보다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시회를 열면서 선·후배와 동료 직원들로부터 기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산하 시설인 동부, 서부, 남부, 북부 4개 희망케어센터와 화합 및 소통,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과 희망케어센터 전 직원 총 65명이 모여 ▲직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변화하는 복지 트렌드 반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선 워크숍 ▲소진 예방의 3개 테마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희망케어센터의 장기 우수 근속자에 대한 공로패 시상과 더불어 새로운 복지 트렌드와 신기술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직원에 대한 격려와 함께 남양주시만의 특화된 복지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재단과 희망케어센터 전 직원이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단과 희망케어센터 간 업무 체계를 정비하고 오늘을 계기로 보다 강화된 네트워크로 남양주시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희망케어센터 직원은 “모든 직원이 함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전문·생활 예술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된 33개 예술인 및 단체의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N티스트 페스티벌’의 운영 주관 단체를 7월 14일부터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N티스트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11일간 다산아트홀, 정약용도서관, REMEMBER 1910 등 남양주시 내 문화 예술 시연 공간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 및 전시,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7.14.) 기준 사업장 또는 단체 주소가 경기도이고 최근 5년간 2회 이상 문화 예술 행사(행사 참여 단체가 10팀 이상인 공연·축제·예술 활동 등)를 주관해 운영한 실적이 있는 행사·축제 대행 서비스업 사업자(직접생산증명서 보유, 2천만 원 이상 사업만 인정) 또는 공연 서비스업 등으로 등록되거나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예술 단체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남양주 예술인들의 활동이 결실을 맺는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인 및 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산하 남양주심리코칭센터(상담실장 황교정)와 함께 관내 아동의 심리상담 연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남양주심리코칭센터가 마음의 상처로 인해 올바른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지원했던 기존의 아동 심리 상담을 공동생활가정 및 위탁가정의 아동까지 범위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날 간담회를 통해 심리상담 필요 아동 연계 시 아동의 위기 상황 정도를 우선 순위로 나눠 상담에 반영하는 등 최대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은경 여성아동과장은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시 돼야 할 부분”임을 강조하고 “남양주심리코칭센터를 비롯해 어른들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찍이 아동의 심리지원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2015년부터 지원·운영 중인 남양주심리코칭센터에서는 아동의 종합심리검사부터 개인 및 집단상담, 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과 건강한 사회적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8일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금곡동에서 출입 기자 9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시정 핵심 비전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며 언론인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취임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와 역점 추진 사업 등 시정 운영에 대한 계획과 청사진을 제시하고, 언론인과의 진심 어린 소통을 통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일회성으로 끝나는 기존 언론인 간담회와는 달리 소수의 기자들과 여러 회에 걸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진심소통’의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이날 자리에서 주 시장은 74만 시민들과 진심을 다한 격의 없는 소통을 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밝히며,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생각을 가진 시민들의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언론인들이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 시장은 “민선 8기에서는 시민을 위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인사의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능력에 기반한 인사를 추진하고자 한다.”라며 “남양주시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언론인들께서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은 용인과 성남의 공동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의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8일 용인시에 따르면 양 시의 경계에 있는 고기교와 관련, 오랜 갈등 끝에 지난해 경기도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했고, 마침내 지난 15일 고기교 확장 및 주변 교통 개선을 위한 상호 합의를 이뤘다. 합의 내용은 성남시와 용인시 접경지역 전반을 대상으로 교통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고기동 지역의 난개발 방지, 주변 도로망의 조기 구축, 경기도 관리하천인 동막천 정비, 민자고속도로 연계방안 상호 협력 등이다. 이 시장은 “용인시와 성남시는 서로 인접해 있어 교통 분야 등에서 협력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그간 두 도시 간 행정협의가 원활치 않아 양측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지만 새로 출범한 민선8기에선 양 도시가 상호 연관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일에 적극적인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고기교는 심각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고 폭우가 내릴 때는 종종 침수상태에 빠져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으나 두 도시의 이해가 엇갈려 확장되지 못하고 있다”며 “주변 지역의 개발계획을 고려한 연계도로망 구축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동삭동분회(회장 윤경아)는 18일 관내 저소득가정 10가구에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꾸러미는 지역 로컬푸드 매장과 인근 지역농가에서 재배 수확한 다양한 농산물을 직구매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동삭동분회 회원들은 해당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살폈다. 윤경아 동삭동분회장은 “주변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웃음을 전해주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조성해 주신 회원님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세교분회(회장 이원순)는 지난 15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100여 분께 자유총연맹 세교분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과 음식을 대접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진행되었다. 이원순 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행복이 가득한 세교동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자유총연맹 세교분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통복동분회(회장 성숙자)는 18일 농산물 꾸러미 10개를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에서 지역농산물 먹거리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각 지역별 분회를 통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농산물 꾸러미는 잡곡쌀, 계란, 단호박, 토마토 등 여러 가지로 풍성하게 구성해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혔다. 성숙자 회장은 “먹거리가 부족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신선한 농산물 꾸러미 전달사업에 참여해주신 통복동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