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아쿠아리움에서는 올해 리뉴얼 예정인 곤충체험전시관에서 특별전시와 체험, 교육을 관람객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특별 순회전시 약정(’25. 9. 3.)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협업으로 특별전시를 기획하여 전시물을 대여하는 방식을 통하여 ‘26. 3월부터 순회 특별전을 실시 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실시 될 예정인 특별전시는 “생태통로:생명의 길, 공존의 길”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단절되고 소멸된 동물 서식지에서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 전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도 진행된 바 있으며, △전문 성우의 오디오 전시 해설 △생태통로 만들기 체험 △전시 활동지 등을 통해 생태통로를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다.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이상일)는 “다양한 체험형 전시를 통하여 충북아쿠아리움을 다녀가신 관람객들이 만족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BMH 레지던시 리사이틀 시리즈 ‘장은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레지던시 리사이틀 시리즈의 네 번째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고전, 낭만, 근대, 현대시대를 모두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잘 알려진 친숙한 곡들을 포함하여 클래식 음악을 어려워하는 관객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고자 준비했다. 먼저 고전시대의 대표 작곡가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곡 중 ‘피아노 소나타 2번 바단조, K.280’를 선보인다. 이 곡은 총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밝은 스타일이나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중에서 보기 드물게 비극적인 감성의 정수를 담은 제 2악장을 포함하고 있다. 고전시대의 피아노 곡에서 많이 연주되는 곡이며, 하이든의 영향을 받아 꾸밈음이 적고 주제를 길게 표현했다. 두 번째로 연주할 곡은 낭만주의의 대표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의 ‘스페인 랩소디 S.254’로 스페인 여행에서 두 개의 민속춤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민속음악이다. 스페인 민속춤 중 장중하고 비장한 ‘폴리아’라는 춤과 경쾌하면서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4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현을 위해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1~9.7)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해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 의미를 되새기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기념식은‘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서구’라는 주제로 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성별과 관계없이 존중받고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통영시의 후원으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통영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통영시’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19개 단위단체 회원과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및 소속 단위단체별 기(旗) 입장으로 시작된 1부 기념식에서는 단체별 활동영상 상영,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성평등과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국악 공연을 접목한 힐링콘서트를 실시해 존중과 행복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극장 로비에서는 통영시여성회관 수강생의 꽃꽂이, 천아트, 마크라메 등 작품을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야외 홍보부스에서는 통영시대학생등록금 전액지원사업, 통영시 일자리지원센터, 국가암검진 및 감염병 대응수칙 등 유익한 시정정보를 홍보했으며, 유관기관 3개소(통영시가족센터,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 통영YWCA성폭력상담소)도 참여해 양성평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산책방지기’인 문재인 전 대통령의 깜짝 방문으로 더욱 특별한 책 축제로 거듭난 ‘제8회 전주독서대전’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전주시는 5일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책의 도시 전주’를 전국에 소개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전주페스타와 전주독서대전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200여 명이 대단원의 시작을 함께했다. 행사는 사회자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개막선언 및 개회사, 축사, 책과 연관된 다양한 곡 합주를 통해 행사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전주가 책을 통해 시민의 삶이 바뀌고 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8회까지 이어진 독서대전이 독서공동체와 독서생태계가 함께 발전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는 점과 지역의 책 축제를 넘어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개막식이 열린 행사 첫날에는 평산책방지기인 문 전 대통령이 깜짝 방문해 축제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문 전 대통령은 행사장에 마련된 평산책방을 찾아 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로구가 9월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KBS대기획 조용필 콘서트’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5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인홍 구청장 등 주요 간부가 참여한 가운데 관람객 주요 동선을 따라 진행됐다. 구는 콘서트 당일 1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시안전과를 중심으로 주차 노점 단속, CCTV 관제 등 부서별 근무 계획을 수립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장점검은 오전 10시부터 약 45분간 진행됐으며, 구일역에서 도보로 이동해 관람객 주요 진입로와 고척스카이돔 내부 무대, 관람석 설치 현황을 살펴봤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청량리역 광장과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에서 ‘2025 동대문구 청년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청년.ZIP 동대문구에 다 있다’ 라는 슬로건으로,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동대문구청과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이 공동 주최해 청년 정책 홍보, 청년 특화 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청량리역 광장에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등 청년 관련 기관이 참여해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버스킹·커버댄스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또한 영상 포토부스, 향수 만들기, 캐리커쳐 등 청년 맞춤 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에서는 ‘좋은 삶을 위한 내 지갑의 혁명(청년들의 굿머니)’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더불어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등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5일, 충북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2025 괴산고추축제’ 2일차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펼쳐졌다. 무대에서는 고추 경매가 펼쳐지며, 참가자들은 경품과 괴산청결고추를 손에 넣기 위해 치열한 호가전을 벌였다. 현장은 함성과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이어 열린 ‘매운맛 최강대전’에서는 참가자들이 괴산청결고추가 들어간 음식을 맛보며 매운맛을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에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고추 경매와 매운맛 최강대전 프로그램은 축제기간인 오는 7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현장에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운맛 최강대전에 참가한 A씨는 “매운맛이 정말 강했지만 도전하는 재미가 크다. 관객들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버틸 수 있었다”며 “괴산고추축제가 남다른 추억을 선물해 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립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가을 나주를 걷다’를 개최한다. 나주시는 한국가곡과 현대 합창곡이 어우러진 서정적 선율로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5일 밝혔다. 나주시립합창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가을’이라는 계절적 정서를 담아낸 한국가곡과 클래식한 합창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맑고 부드러운 화음을 통해 전해지는 감미로운 하모니가 가을밤을 풍성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나주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 특별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왔다. 올해 16번째를 맞은 가을 정기연주회는 이러한 성과를 집약해 마련한 무대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전진 예술감독은 “가을과 어울리는 한국가곡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계절의 정취 속에서 음악이 전하는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및 건강한 먹거리 실천을 위해 브런치와 함께하는‘지식으로 맛있는 먹거리 인문학’특강을 9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K-푸드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 지식 습득 등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센터는‘기후위기 시대, 먹거리를 통한 저탄소 실천’을 주제로 먹거리 이해력(Food Literacy) 향상을 위해 특강을 기획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식재료를 통해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 실천을 돕는다. 시민들은 특강에서 우리 먹거리 우수성, 토종의 다양성, 발효음식, 한국을 대표하는 K-푸드에 담긴 역사와 의미, 음식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인문학적 가치를 알아간다. 특히, 주제에 맞는 브런치를 함께하며 먹거리를 매개로 한 몸을 위한 과학, 마음을 위한 철학 등 융합적 감성교육을 경험한다. 특강은 26일부터 센터 교육실(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3층)에서‘우리밀의 변신, 다정한 베이글과 함께’,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