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성군은 내달 11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홍주가무: 시간의 춤, 음악의 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주가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예술인과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성장하고 교류하는 창작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홍성 출신 예술가들의 참여는 물론, 지역 청년예술단체가 함께 무대를 완성해 지역 문화 생태계의 선순환을 이끌어낸다. 이 뿐만아니라 지역민에게는 자긍심을, 관객에게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 무대는 ‘열림’, ‘살풀이’, ‘승무’, ‘태평무’, ‘맺음’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며,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이 전통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여 표현하고, 그 춤의 의미와 울림을 음악으로 감동의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마지막 장에서는 성악, 뮤지컬, 탭댄스, 타악연희가 한데 모여 에너지 넘치는 피날레를 장식하며, 특히 남성 팝페라 앙상블 ‘아르티스’의 웅장한 보컬과 함께, 한국무용의 절제된 선, 현대무용의 자유로운 몸짓이 음악적 조화로 완성된다. &nb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내달 15일, 뮤지컬 스타 카이, 백형훈, 랑연을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슈퍼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시카고’, ‘위대한 쇼맨’ 등 20여 곡의 대형 뮤지컬 넘버와 춤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예매는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는 50%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뮤지컬 스타 ‘카이’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이자 팝페라 가수로 뮤지컬 팬텀, 프랑켄슈타인,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 등 굵직한 무대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백형훈’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만능 보컬로 묵직한 저음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 폭 넓은 음역대로 가창력이 매우 뛰어나 모차르트, 명성황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킹키부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n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태안군이 가을철을 맞아 관내 수목원을 무대로 특별한 음악회를 연다. 군은 지난 10월 9일 열린 안면도휴양림 음악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8일 청산수목원(남면)과 11월 15일 천리포수목원(소원면)에서 ‘숲속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관내 수목원을 널리 알리고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전자현악 연주와 팝페라 등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회는 해당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수목원을 거닐며 자연스럽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편안한 관람을 위한 의자와 음향시설 등도 마련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청산수목원 1만 3천 원, 천리포수목원 1만 2천 원이다. 군 관계자는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태안 관광의 다채로움을 더하고자 이번 숲속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태안에 오셔서 휴일 수목원에서의 힐링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태안군에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 농업의 중흥과 미래 발전을 위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군은 오는 11월 11일 오전 11시부터 태안종합실내체육관(태안읍 평천길 227-51)에서 관내 농업인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태안 농업대축제’ 행사가 열린다고 밝히고 지역 농업인들을 비롯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농촌지도자 태안군연합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축제는 올 한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관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태안 농업에 대한 군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태안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를 비롯해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태안군4-H연합회,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태안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태안군연합회, 한국화훼협회태안군분회, 한국쌀전업농태안군연합회, 전국한우협회태안군지부, 한국낙농육우협회태안군지회 등 총 10개 농업인단체가 참여한다. 다양한 농업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농업인단체 부스의 주관 아래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농업기계 전시 등 다양한 행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당진시는 국립군산대학교 실습선 ‘새해림호’의 당진항 기항에 맞춰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당진항 고대부두에서 당진정보고등학교와 송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 및 승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의 미래 해양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시는 학교에서 실습선까지 이동 버스를 지원하고, 군산대학교의 협조로 실습선 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군산대학교 입학처가 진행하는 대학입시 및 진로 교육, 선내 견학, 안전교육, 해양 직업 체험 등으로 구성해 참가 학생들에게 해양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한 한 학생은 “실제 선박 내에 있는 다양한 장비들을 직접 만지고 눈으로 볼 수 있어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항만수산과 관계자는 “이번 실습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해양·항만 분야의 진로를 직접 체험하고 탐색할 기회를 제공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당진의 해양·항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은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2025 제7회 당진 문학제’를 개최한다. ‘2025 제7회 당진 문학제’는 지역 문학 분야의 활성화와 독서, 문학의 가치를 강조하는 “함께 리드(Read)하고, 당진 문학을 (Lead)한다”의 주제로 지역 문학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당진 문학의 저변을 넓힐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 로비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화, 수필화, 화석시 등 문학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당진문학展, 당진 문학단체의 신간을 소개하는 출판기념회와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이 시대‧올해‧신진 문학인을 소개하는 ‘2025 당진 문학인 출판사업 출판기념회’를 연계 개최하여 지역 문학인들의 신간을 소개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선정된 7인의 작가들은 시‧동시‧수필‧소설 등 다양한 장르로 작가의 개성이 드러나는 작품을 출간해 당진 문학의 스펙트럼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당진문학제는 지역 문학단체와 협력으로 시민들이 함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음성명작관 1층 로비에서 ‘제13회 국화분재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음성군국화분재연구회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올봄부터 수개월간 정성스럽게 가꾼 140여 점의 다양한 국화 분재 및 조형작 작품들을 선보이며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전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며, 국화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와서 설명을 듣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곽로순 음성군국화분재연구회장은 “올해는 실내에서 전시회를 열게 돼 꽃피운 국화 분재를 열흘간 관람객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관람객들이 가을의 깊이를 느끼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가을 정취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또한 국화분재 애호가들의 교류하는 장이 돼 지역 화훼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에서 매년 열리는 ‘단양수박연구회 화합 한마당’ 행사가 올해도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8일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수박 재배에 힘써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적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단양군의 대표 농산물인 단양수박은 선명한 색과 달콤한 맛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석회암 지대의 황토밭에서 자라는 어상천 수박은 일교차가 큰 지역 특성 덕분에 당도와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 사이에서 ‘명품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수박값이 상승하며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됐지만, 길었던 무더위로 품질 저하 우려가 컸던 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양 수박은 품질 관리와 재배기술 향상을 통해 높은 당도와 맛을 유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행사는 단양수박연구회 주관으로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준비된 음식을 나누며 한 해의 수고를 격려했다. 이어 체육행사와 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9일 오전 10시 단양관광호텔에서 시각장애인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권익을 신장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사회 구현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지팡이 헌장 낭독’이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흰지팡이가 상징하는 용기 있는 독립과 자주적인 삶의 가치를 되새기며,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은 장애인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동편의시설 확충과 재활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시각장애인들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당당한 경제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후원하는 ‘바른문화 확산 범국민 걷기대회’가 30일 세종 중앙호수공원에서 열렸다. 바른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걷기대회는 (사)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중앙호수공원 3.6㎞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한 일상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선착순으로 기념 티셔츠와 간식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민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이 추구하는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이를 함께 나누는한 뜻깊은 자리”라며 “걷기대회를 통해 상생과 나눔의 바른 공동체가 더욱 굳건히 자리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