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대하여 "사상 초유의 가족비리 특검 거부로 그야말로 뻔뻔한 행태다. 무엇보다 거부권의 취지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명백한 위헌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홍성규 진보당 예비후보자가 윤석열 정권의 특검거부 규탄, "헌법에 명시된 거부권은 가족비리 방탄권 아니다"라 주장했다.(사진제공=홍성규 선거사무소)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김건희 특검법'을 포함한 이른바 '쌍특검 법안'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쌍특검 법안이 정부에 이송된 지 하루만으로, 대통령이 자신의 가족 비리 의혹과 관련된 특검 법안을 거부권으로 막아선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홍성규 후보는 "김건희 특검법이 총선용이라고 매도하는 정부여당의 주장 자체가 새빨간 거짓말이다. 패스트트랙에 오른 지는 이미 9개월 전이다. 그동안 아무 협의에도 응하지 않아 이렇게 총선 코앞까지 닥치게 한 그 모든 책임은 국민의힘에 있다"며 "검찰 조사에서 혐의점을 밝히지 못했다는 변명도 가소롭다. 혐의를 못 밝힌 것이 아니라 안 밝힌 것이다. 김건희 주변 모든 인물들이 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호남향우회 전・현직 회장 및 임원 등 호남인들이 1월 3일(수) 화성상공회의소에서 배강욱 국회의원(화성시갑) 예비후보에게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서부 발전의 염원을 이뤄낼 사람은 배강욱 뿐”이라며 배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배강욱 화성 갑 지역구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는 전 현직 호남향우회 회장 및 임원들(사진제공=배강욱선거사무소) 현재 화성시갑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은 이번이 처음이다. 1월 6일(토)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호남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지지선언문에서는 화성 서부는 “끊임없이 탄압받고 홀대받아 온 호남과 닮았다”며, “불의에 굴하지 않고 시대가치와 대의를 지켜온 김대중 대통령의 인동초 정신, 호남의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할 후보는 오직 배강욱 뿐”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들은 “우리 호남인들은 서부 발전의 간절한 염원으로 이 자리에 섰다”라며 “배강욱 예비후보의 신념과 진정성을 믿는다”라고 말하며 서부의 미래를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저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호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배강욱 예비후보가 “주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지정폐기물 매립장을 끝까지 막아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강욱 예비후보가 전고산단 지정폐기물 매립장 반대 집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뜻을 같이 하고 있다.(사진제공=배강욱 선거사무소) 배강욱 예비후보는 27일 화성시청 앞에서 열린 전곡산단 지정폐기물 매립장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는 서신면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해 서신면 폐기물매립장 주민 비대위, 전곡산단 기업인협의회 등이 함께했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배 예비후보는 “당초 계획에서는 일반페기물만 처리하도록 되어있었지만 어느 순간 전국에서 폐기물을 버릴 수 있는 지정폐기물로 바뀌었다”며 “주민 의사는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과연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일인가”라며 현 상황을 지적했다. 또한 배 예비후보는 “지정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서면 화성 서부 해안은 오염될 것이고, 이는 주민들의 건강과 생존을 위협할 것”이라며“지정폐기물 사업장을 원천무효하고 당초 계획대로 실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 예비후보는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가장 먼저 환경노동위원회에 들어가 전곡산단 지정폐기물 문제를 반드시 해결 하겠다”며 “시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1일, '제23회 서봉산 새해맞이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과 갑진년 첫해를 맞이했다. ▲홍성규 진보당 예비후보가 서봉산에서 해돋이를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사진제공=홍성규 선거사무소) 어둑어둑한 새벽부터 첫해를 맞이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지어 산을 올랐고, 동이 트기도 전에 서봉산 정상은 가득 찼다. 화성시해병대 전우회에서 23년째 새해맞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산자락 아래 화성 푸드 통합지원센터 주차장에서는 떡국 나눔도 진행한다. 홍성규 후보는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가 활짝 열렸다. 예로부터 용은 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치는 벽사와 수호의 능력을 갖춘 신령스러운 존재로 여겨졌다"며 "전 세계가 힘들었던 코로나 시국도 잘 이겨냈으나 여전히 우리 서민들의 삶은 무척 어렵고 날로 팍팍하다. 하늘이 알아서 저절로 내려주는 동아줄은 없다. 우리 자신의 힘으로 새로운 희망을 잉태하고 일궈내는 힘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시민들과 덕담을 나눴다. 이어 "새해 첫날인 오늘은 국회의원 선거 딱 100일 전이기도 하다. 국정이 이토록 혼탁하고도 시끄럽고, 국회의 여야가 이토록 지저분하게 갈등의 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서봉산 해돋이 행사에 참석하며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홍형선 예비후보자가 서봉산에서 갑진년 일출을 보고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홍형선 선거사무소) 홍 예비후보는 지역주민 천여 명과 함께 감사 인사와 새해 덕담을 나누며 “중소기업계가 선정한 사자성어‘雲外蒼天(운외창천)’처럼 희망 잃지 않고 난관을 극복하면 더 나은 미래가 있다는 것을 서남부권 주민분들에게 보여드리겠다.”라며 새해 다짐을 밝혔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홍형선 예비후보가 우리의 오랜 바램인 서남부권 발전을 이뤄주리라 생각한다”며 응원과 환호로 화답하며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홍 예비후보는 하산한 뒤 화성시 현충탑을 헌화·분향하며 참배했다. 이후 홍 예비후보는 “시민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에 힘을 얻었고, 우리 고향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 영령에게 감사함과 책임을 느꼈다.”라며, “화성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우리 시민분들이 ‘우리 화성시 참 좋다’고 말하실 수 있게 하겠습니다.”라며 출마 승리의 포부를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배강욱 예비후보가 “‘보육은 국가 책임’이라며 화성 서부지역에 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배강욱 예비후보자 화성 서부지역 가정 어린이집 관계자 함께하는 보육 간담회를 가져(사진제공=배강욱선거사무소) 배강욱 예비후보는 27일 선거사무소에서 화성 서부지역 가정 어린이집 관계자 함께하는 보육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향남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배 예비후보는 가정어린이집 운영 현황과 예산운영 실태 등 현장 의견을 경청하며, 저출산 시대 가정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배 예비후보는 “저 역시 아이들을 가정어린이집에 맡기고 일했던 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가정어린이집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 잘 알고 있다”며 “저출산으로 원아 모집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계신 여러분 존경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까운 곳에서 안정감 있는 보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가정어린이집의 보육 서비스가 지속해서 제공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며 “저출산 시대에 가정어린이집이 국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2023년 12월27일 화성시갑 선거관리위원회에, 2024년 4월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 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 병 지역구에 국민의힘 석호현 당협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사진제공=석호현 선거사무소) 석호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은 소수당 이지만 대선 승리로 행정을 담당하는 이점이 있어 국민의힘 의 정책은 곧 실천이지만 다수당 민주당 정책은 약속일 뿐 이라며 그 차이를 활용해서 국민들께 필요한 정책을 실천에 옮기겠다”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발언을 소개하며 화성시병 선거구에서 차별화된 선거운동으로 정책실행의 능력과 실천을 강조 했다. 석호현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 했으며, 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영화 <서울의 봄>이 관객 1000만을 돌파한 24일, 군인권센터에서 추진하는 '전두환·노태우 무궁화대훈장 추탈 촉구 10만인 서명'에 동참하며 "마땅히 현행 상훈법에 따라 군사반란죄·내란죄의 수괴이므로 아직까지 남아있는 무궁화대훈장을 추탈해야 한다"고 강하게 제기했다. 군인권센터(소장 임태훈)는 "영화 <서울의 봄>에 나오듯 권력을 얻기 위해 군인의 본분을 잊고 아군을 살해하고 군사반란을 일으켜 시민을 학살했던 이들에게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가장 상위의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남겨둘 수 없다"며 지난 20일부터 추탈을 촉구하는 1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한 바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된 서명은 대통령실 및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홍성규 후보는 "영화 <서울의 봄>이 오늘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 자체도 물론 잘 만들었겠으나 작금의 시대상황을 돌아볼 수 있는 지점이 우리 시민들의 마음에 깊은 공감을 일으킨 것이 아닌가 싶다"며 "오죽하면 집권여당 국민의힘에서 공식 발언을 통해 영화와 자신들을 연관시키지 말아달라고까지 했겠나. 억울해할 것이 아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공식 출마했다. ▲조대현 전)민정실장이 화성 을 국회의원서거 예비후보 등록 신청(사진제공=조대현 선거사무소) 김부겸 국무총리 민정실장을 지낸 조대현 예비후보는 12월 15일(금) 오전 화성시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화성시을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친 뒤 “현 정권의 독선, 무책임, 무능을 끝장내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화성시민의 압도적 정권심판 민의를 대변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제일 먼저 화성현충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면서 애국지사, 호국영령, 민주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유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병·기배·화산)이 봉담지역의 상습정체구역 해소를 위한 선제적인 도로교통개선대책 마련과 주민들의 통행시간 단축 및 주행 쾌적성 확보를 촉구하고 나섰다. ▲유재호의원(더불어민주당,봉담병,기비,화산)이 봉담 교통지옥 해결을 위한 행정의 역할을 지적했다.(사진제공=화성시의회) 유 의원은 19일, 제227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봉담을 가로지르는 시도 31호선과 국도 43호선의 삼천병마로는 출·퇴근 시간이면 각종 차량들로 뒤엉켜 상습적인 정체구간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봉담지역 주민들은 일과 가정의 양립은커녕, 하루의 시작과 끝을 꽉 막힌 도로 안에서 매일매일 금 같은 시간이 헛되이 버려지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기본적인 도로시설 및 교통체계 등을 갖추지 않은 채 현재의 상황에서 개발과 인구유입이 지속된다면 고질적인 병목현상은 원주민과 예비 화성시민들이 감당해야 할 몫이 될 것”을 우려하며,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도로의 확·포장 사업들은 공구 분할을 통해서라도 신속한 사업추진과 출·퇴근 차량이 집중되는 시간만이라도 도로공사로 인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