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7월 16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 앞에서 땀을 흘리며 남성 어르신들이 초복을 맞이하여 초계탕을 만드는데 열심이었다. 증포동지역사회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증포요리교실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7월 9일과 7월 16일 2회기 동안 떡갈비, 동치미 등 총 4가지의 요리를 만들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증포요리교실 사업은 그동안 아동과 여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였으나, 이번에는 혼자 사는 남성 어르신과 중장년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처음엔 무슨 요리교실인가 싶어서 오기 귀찮았는데, 막상 와서 요리를 해보니 서툴긴 했지만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참여할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성 민간위원장은 “요리교실사업을 계기로 이제 집에서도 간편식이나 배달음식이 아닌, 직접 요리를 하셔서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기시고 나아가 삶의 활력도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태영 증포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고립되어 있는 독거노인과 중장년 가구를 지역사회로 이끌어내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가 예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증포요리교실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8일 설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설봉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수요에 따라 저출생·고령사회로의 변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초·중·고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인구와 미래 정책 연구원 송지혜 강사를 초청하여 저출생 현황과 원인, 사회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양성평등, 가족 문화 확립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천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확산시키고,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립을 도모하고자 이후로도 관내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적극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신둔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해영, 부녀총회장 조선금)는 많은 방문객들이 이천을 처음 만나는 도예촌역 인근과, 시도 2호선 도로변 등에 봄철 이후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지난 16일(토)에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였다. 작업구간은 도예촌역 인근부터 시도2호선 (양지원농장~반석아르미아파트 입구) 도로변으로 잡풀과 넝쿨을 제거하고 길가 쓰레기를 주워 이곳을 찾는 방문객 및 보행자에게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쾌적한 신둔면의 환경 조성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노력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제초 및 환경정화를 통해 이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도예촌역과 도로를 이용하면서 다시 한번 우리 신둔을 찾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 호법면 유산1리, 단천2리, 후안3리에서는 지난 7월15일부터 17일까지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마을 행사를 개최하였다. 7월 15일 유산1리 마을자치회에서는 그동안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만드신 작품 50여 점을 전시하고, 국악 등의 공연과 마을사진전을 통해 ‘전시회와 함께 하는 유산1리 문화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16일 단천2리 마을자치회에서는, ‘마을 주민단합회’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게 반찬 나눔 봉사를 하였고,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하여, 마을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17일 후안3리 마을자치회에서는, 문화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주민들에게 주민참여공연인 난타공연과 클래식 연주로 마을주민들에게 힐링 시간을 선사해주었다. 호법면 마을자치회 행사에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22개 마을 이장 등이 대거 참석해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축하하며,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희 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호법의 그늘진 곳이 없도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이천시 온라인 정책자문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정책자문단은 민선8기 시정방침인 시민중심 행정을 이행하며 새로운 이천의 정책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펼치고자 기획된 시민네트워크로, 시 정책 과정에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투표시스템도 개발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청 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이천시에 있는 만17세 이상의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이천시 온라인 정책자문단은 이천시민을 대표하여 시 전반의 크고 작은 네이밍 공모사업부터 대규모 정책사업 시행 전 의견수렴, 사업 완료 후 평가까지 간단한 투표를 통해 정책과정 전반에 참여하게 되며 누구나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픈과 함께 출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리시는 18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시민, 관계 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학교’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방향을 제시하여 참여예산 확대 및 자치분권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2년 구리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주민참여 예산운영 사례 ▲제안사업 발굴 및 제안서 작성 방법 설명 등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백경현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주인공인 만큼, 많은 주민에게 혜택이 되는 사업과 좋은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예산 전 과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확대하여 진정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오는 29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 중이다. 시민 누구나 구리시청 홈페이지(열린행정▶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 신청), 각 동 행정복지센터, 시 기획예산담당관 방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수원제일중]은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가족 문화체험 ‘제일데이’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가족 80명을 7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사전 모집한다. ‘제일데이’는 여름을 맞이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한 2가지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프로그램 2가지는 개구락(樂)데이 8월과 봉사동아리‘스프링’의 연간기획 프로그램 ‘한여름의 소리’이다. 개구락(樂)데이 8월에서는 ▲시나몬 무드등 만들기, ▲OX 여름철 안전퀴즈를 진행하고, 한여름의 소리에서는 ▲칼림바 만들기, ▲보물찾기 퀴즈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구락(樂)데이에서 진행되는 OX 여름철 안전퀴즈와 봉사동아리‘스프링’에서 진행되는 보물찾기 퀴즈의 경우 정답을 많이 맞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수원시청소년재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는 나눔목공소에서 레오폴드 벤치, 피크닉테이블 등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나눔목공소 목공지도사가 정성스럽게 만든 목재품은 레오폴드 벤치(32개), 피크닉테이블(8개), 새집(15개) 등이다. 레오폴드 벤치는 참사랑마을, 선한사마리아원, 하늘의 별, 무법정사 등 아동·장애인 등 복지시설 4곳에 전달했다. 휴양림이나 도시공원에서도 목재품을 설치할 수 있도록 피크닉테이블은 용인산림교육센터, 새집은 동부공원관리과에 전달했다. 나눔목공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버려질 수 있는 목재에 생명을 불어넣어 취약계층과 나누고 싶다“며 ”시민들의 목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나눔목공소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목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종 산림 사업에서 남은 목재로 제품을 만들어 복지시설,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엔 지역아동센터 7곳에 책꽂이, 독서대, 수납함 등 11종 목재품 207개를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다. 오는 9월에도 목재품을 기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가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을 개최했다. 다문화 사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대면·비대면(수원시 공직자들이 사용하는 행정포털에서 실시간 중계)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강하고 행복한 다문화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한 이경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는 ▲다문화·다문화 사회의 개념과 한국의 다문화 현황 ▲다문화 수용성과 관점 재정립 ▲다문화의 긍정성과 미래 사회의 공공의 역할 ▲올바른 다문화 사회를 위한 공무원의 자세와 태도 등을 설명했다. 이경윤 강사는 “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다문화 시대에 걸맞은 행정 마인드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다양한 가치가 존중되는 따뜻한 다문화 사회를 조성하는 일에 수원시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달라”고 강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지양하고, 다문화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코로나19 재유행과 함께 고물가, 고금리로 위태로운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정면승부에 나섰다. 정 시장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비상경제 민생안정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현 상황을 비상경제로 간주, 이를 해소할 민생안정 19개 대책을 내놨다. 이번 민생안정 대책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취약계층 등 경제 위기에 취약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직접 지원해 실제 민생현장에서의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대책은 크게 3가지로 물가상승, 고금리,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으로 나뉜다. 먼저 물가상승에 따른 대책으로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할인율을 기존 6%에서 10%로 대폭 상향하고, 월 인센티브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주민세 감면 52억 원, 농어촌 면세유 및 무기질 비료 구입비 지원 등 12개 사업에 253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고금리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으로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타격을 입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공인을 위해 이자차액보전 지원, 특례보증 및 보증료 지원, 운전자금 등 5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