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야외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광장, 한강공원, 광화문광장 등 서울 곳곳을 무대로 펼치는 각 사업들은 365일 음악소리로 도시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시는 올해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 ▴세종문화회관 야외오페라 ▴서울시향 시민공연(강변음악회, 파크콘서트) ▴피아노 서울 등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사업을 전개한다.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올해 수요일·일요일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 펼쳐진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총 419회 공연을 선보인 서울 대표 ‘시민향유형’ 문화사업이다. 올해는 5월 7일 오후 18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30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 발레, 뮤지컬 등 월별 테마에 맞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5월 7일 개막공연에는 10CM(싱어송라이터) ▴서울시민교향악단 ▴YJ탭 컴퍼니(탭댄스팀)가 출연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6차산업 인증 경영체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 진작을 위해 ‘2025 가정의 달 특판 행사’를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백프라자 점, 이마트(구미점, 경산점, 월배점, 포항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등 경북·대구 7개소의 6차산업 안테나숍에서 동시 진행한다. 안테나숍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차산업 인증사업자로 지정받은 경영체 제품 중 경상북도와 대형유통업체가 품평회 등을 통해 엄선한 벌꿀류, 음료, 버섯류 등 800여 개 제품(84개 업체)의 농산물 가공품을 전시·판매한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부 품목 1+1, 30%할인,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추억의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특별 판매한다. 이번 특판전은 가족, 친구, 동료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좋은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부담을 덜고, 경북 농특산품의 판매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6차산업 안테나숍 7개소의 2024년도 매출액은 28억 3천만원으로 최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주시는 세계노동절 135주년을 기념하는 ‘2025년 근로자의 날’ 행사가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가 주관하며 충주시, 음성군 등이 후원하고, 각 지역 기관단체장과 근로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모범근로자 표창, 기념사, 축사, 노동절 기념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사 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모범근로자 1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일제관(주) 임창훈 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지앤피 이은호 씨와 풀무원음성두부 정동순 씨가 한국노총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동화약품(주) 김문수 씨 등 30명이 충주시장 표창을, ㈜삼동 박의성 씨 등 19명이 음성군수 표창을 비롯해 총 19개 기관에서 표창장을 전수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각자의 일터에서 책임을 다하는 노동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주시가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창조경영’은 중앙일보,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등 주요 중앙부처가 공동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혁신’과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공헌하는 지자체와 기업을 선정해 2009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충주시의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주요 공적은 약 12조 8천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 충북 최초 민간전문연구기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안착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정체성 확립 등 도전적인 자세가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등 문화시설 확충과 악어봉 탐방로 조성, 금가달숯정원, 다이브페스티벌의 획기적 변신 등 과감하고 새롭게 시도하는 부분이 주목을 받았다. 이어 노인복지관 동부분관 개관과 구)남한강초 부지로 평생학습관 리모델링 이전 등 약자를 위한 복지강화와 평생학습 활성화 제고가 높이 평가받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5일 무안읍에 위치한 815제빵소 양파찐빵의 후원으로 무안초등학교 운동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사랑담은 양파찐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특산물인 양파를 활용한 양파찐빵을 나누며 그 의미를 더했다. 김광복 815제빵소 대표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민희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정성이 담긴 나눔에 함께해주신 김광복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복 대표는 무안군 소상공인들이 재화와 재능을 나누는 ‘함께하는 나눔가게’에도 동참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어르신 부부 5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밥그릇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밥 그릇 지원'은 복지동행 테마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부부 중심 노인세대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고, 무겁고 오래된 식기를 교체하여 위생적인 식생활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릇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새로운 식기를 받아 너무 좋고, 따뜻한 사랑이 담긴 그릇을 받게 되어 식사 시간이 너무 기다려진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민호 공동위원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이웃의 삶에 온기를 더하는 일이 우리 협의체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도 봄날의 햇살 같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 발굴, 사회보장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현장활동, 복지동행 테마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5년 4월 27일 오전 9시부터 6시간 동안 내남청년회 주관으로 마을 화합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경로잔치에는 34개리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 간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어르신들께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시작됐다. 풍물놀이,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열 내남면 청년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행사에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활기차고 단합된 내남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환 내남면장은 “이번 행사는 내남청년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내남면 자생단체들이 협력하여 이루어졌다”며, “개인주의가 강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노력 덕분에 이루어진 것”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걱정을 덜고 마음껏 즐기시기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5년 4월 26일, 내남향우회는 내남면 소재 마을의 경로당에 커피, 휴지, 계란 등 온정의 물품을 전달하며 고향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행사를 개최했다. 내남향우회는 내남면이 고향인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경로당 위문과 내남초등학교 장학금 지원,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주식 회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 각자의 이유로 고향을 떠나 살고 있지만, 우리의 뿌리는 내남에 있기 때문에 매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있다”며, “향우회에 관심을 갖고 항상 챙겨주시는 마을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환 내남면장은 “매년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을 향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립극단의 제70회 정기공연 ‘불가불가(不可不可)’를 오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오후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품의 제목인 ‘불가불가’는 내키지 않지만 찬성한다는‘불가불(不可不), 가(可)’와 절대적으로 반대한다는‘불가(不可), 불가(不可)’를 모두 의미하며, 역사 속 중요한 다섯 장면을 통해 ‘한 사람의 선택이 전체 민중의 운명을 어떻게 좌우하는가’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중심에 두고 전개되어 지금의 현실에 많은 질문을 던진다. 이번 공연은 역사적 인물을 단지 재현하는 것이 아닌 그 인물이 살았던 현실과 감정을 현대의 시선으로 ‘살아내는 과정’을 담아내며,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 연출과 관객이 가까이 호흡하며 진실을 마주하게 하는 철학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립극단의 연극을 통해 삶의 근본적인 질문을 마주하고, 그 해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R석 10,000원, S석 6,0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리시는 시립도서관 주관으로 지난 26일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인근 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3회 구리시 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날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책은 우주’라는 표어 아래 시민들이 책으로 서로 소통하며 무한한 지식의 우주를 탐험하는 하루가 됐다. 개막식에 이어 주 무대에서는 독서왕 시상,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마술 공연이 진행됐으며, 책과 놀이로 어우러진 ▲야외도서관(독서힐링존, 전래놀이존, 보드게임존, 전시), ▲날아라 드론볼링 ▲6축로봇 사탕뽑기 ▲4족 보행 로봇개 ▲태양관측 야외로 나온 인창천문대 등의 다채로운 특별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이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열기로 공원을 가득 채웠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고 따사로운 햇살이 비친 이날 행사장에는 어린이와 손잡고 나온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온 청소년들, 반려견과 산책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고 독서힐링존에서 자유롭게 책을 골라 읽으며 봄날의 정취와 독서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