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시청 2층 여유당에서 다산정약용브랜드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 20명을 공식 위촉했다. 시는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이를 도시브랜드로 확산하고자 민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을 위해 시의원, 대학교수,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문화·교육·관광·체육 △경제·환경·건설·교통 △대외협력·시민참여 등 3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이날 위촉식은 다산정약용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브랜드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위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브랜드위원, 상징기념물 제작업체 관계자 등 총 27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분과위원회 구성, 정약용 상징기념물 제작 설치 용역 중간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날 중간보고에서는 영정 채색 공정이 80%, 동상 형태 제작 공정이 50% 완료된 것으로 보고됐으며, 영정과 동상은 오는 6월 14일 봉안식 및 제막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화훼연합회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초당로 40)에서 ‘제 16회 김포 꽃 전시회’를 개최했다.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 약 4천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포에서 생산되는 분화·관엽류, 야생화류 및 희귀식물 100종을 포함한 8개의 부스에서 다채로운 꽃들을 선보였으며,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김포 꽃을 구매할 수 있는 8개의 판매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농촌 체험을 제공하는 10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농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총 26개의 부스를 통해 행사 기간동안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었다. 특히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 꽃 나눔 행사와 경품행사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눈에 띄었다. 또한 제16회 김포 꽃 전시회를 기념하여 김포한강중앙공원 내 정원을 조성했다. 이 정원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오랫동안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김포에서 재배한 다양한 야생화로 구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5월 22일 19시부터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노년기 건강 인문학 프로그램인 '똑똑! 건강 왔습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용우 한의사의 맨발 걷기 처방전'의 저자인 유용우 한의사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대상자는 65세 이상(1961년 이전 출생) 어르신을 포함한 성인이며, 참여자는 강사와 함께 맨발 걷기 운동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맨발 걷기의 신체적인 효과와 그 효과를 최대한 얻기 위한 맨발 걷기 운동 방법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 진행 중 김포시에 있는 맨발 걷기 좋은 공원에 대해 안내하고 관련 주제 도서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그 취지에 따라 ▲1차(우선접수)는 5월 1일 10시부터 5월 7일 18시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차(일반접수)는 5월 8일 10부터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남 함평군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지역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복함평 마을만들기’ 주민 화합 공연이 축제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함평군은 29일 "행복함평 마을만들기 사업의 결실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주민 화합 공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중 총 2회에 걸쳐 축제장 주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공연은 마을 공동체가 직접 기획·참여한 문화 행사로 ▲손불면· 대동면 주민의 몽땅구리 합창단 ▲나산면 삼구마을의 거북골 다듬타 공연 ▲대동면 백련마을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선돌 농악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다. 첫 공연은 지난 25일 나비대축제 개막식 식전 행사로 진행되며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음 공연은 5월 1일 열릴 예정으로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만든 ‘살아 있는 성과 공유의 축제무대’로 군의 문화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실행해 그 의미를 더한다. 주민들은 공연 준비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매주 연습을 이어오며 함께 화합을 다지고 지역에 대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주시는 29일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의 전통예술원(원장 성기숙)과 국악 예술과 국악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시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국립국악원 분원의 충주 유치를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국악 자원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국악콘텐츠 허브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국악 분야 최고 교육기관인 전통예술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가지 3년간 총 200억 원(국비 100억, 도비 30억, 시비 70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문화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악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국악을 도시 정체성의 핵심 요소로 삼아 지역 문화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설립한 국내 최고 예술학교이며, 전통예술원은 한예종 내 국악 관련 5개 학과와 15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교육 및 공연 전문기관이다. 성기숙 전통예술원장은 “충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 남구 새미골 문화마당(고래문화재단 운영, 이사장 서동욱)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문화예술아카데미 특별 원데이클래스‘ESG한 One Day’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6일 장생포에 위치한 새미골 문화마당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SG한 One Day’는 청소년에게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보호 실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환경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이날 강연은 김민석 원더플라스틱 대표가 맡아 ‘플라스틱 업사이클’을 주제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어지는 체험 시간에는 ▲ 폐플라스틱 사출기 장비 체험 ▲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 고래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활동이 마련돼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10명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은 울산 남구 문화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신출귀몰(神出鬼沒) 고래’를 주제로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5년 5월 31일 개관한 장생포 고래박물관은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의 이미지를 보존하고 1986년 포경이 금지된 이래 사라져가는 포경유물과 고래 관련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하여 포경 역사를 재조명하고 해양 생태교육 연구 공간으로 운영하며 국내 유일의 고래 전문 박물관으로 자리했다. 이번 전시는 고래의 생물학적 특징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함께 조명하며, 과거 장생포와 고래 문화 등 울산만이 가지는 특별한 해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구성은 ▲ 프롤로그 덩치 큰 바다의 장군 ▲ 1부 神(신), 신비롭고 신성하다 ▲ 2부 出(출), 세상에서 가장 큰 거인의 등장 ▲ 3부 鬼(귀), 귀신처럼 빠르다 ▲ 부 沒(몰) 를 감추다 ▲ 필로그 공존을 위한 보호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래 관련 유·무형 자료 4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장생포고래박물관은 개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제시가 자유무역지역에 제2표준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다. 시는 29일 김제자유무역지역 제2표준공장 증축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 시의회 이정자 부의장, 전북도 조광희 기업유치과장을 비롯해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시상식, 테이프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김제자유무역지역 제2표준공장 증축사업은 우수 외국인 투자기업 및 수출기업 10개사 유치를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총사업비 360억원(국비 234, 도비 37.4 시비 88.2)을 투입해 아파트형 공장을 조성한 뒤 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5월에 착공한 제2표준공장은 지상 4층 2개 동에 연면적 16,570㎡ 규모로 지어졌으며 내부에 생산 설비만 갖추면 공장을 가동할 수 있어 입주기업은 초기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김제자유무역지역은 지난 2009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4월 29일에 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약 8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백미리어촌체험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신건강 회복과 정서적 유대감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갯벌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참여자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회원은 “가족과 오랜만에 같이 시간을 보내서 무척 즐거웠어요. 바닷바람을 쐬니 가슴도 뻥 뚫리네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강표 센터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심리적 소진을 완화함으로써 가족의 지지체계가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센터 회원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속되는 우울감 및 스트레스 때문에 학업이나 직장 대인관계의 문제가 생기고 자살 생각까지 하게 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시기임으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9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에서 미래스마트도시 부문 수상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는 중앙일보·중앙SUNDAY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강남구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행정에 적극 도입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서울시 최초의 로봇 공공기반 시설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조성하고, 로봇산업 지원 전담팀 신설, 로봇산업 육성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로봇·AI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해왔다. 현재 구청, 주민센터, 공원, 학교, 관광센터 등에서 다양한 서비스 로봇이 운행되고 있으며, AI 기반 CCTV 선별관제 시스템 도입, 스마트공원 시범 운영 등 안전관리에도 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로봇과 인공지능을 행정에 접목해 구민의 일상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꾸고 있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