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치매 어르신의 구강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웃음꽃 잇몸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등대지기 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노년기 구강 특성 및 관리 방법 교육 ▲보철물·틀니 관리 교육 ▲구강 검진 및 스케일링 ▲불소도포 ▲1:1 맞춤형 칫솔질 교습 등 체계적인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로 구성됐다.
치매 어르신은 인지기능 저하로 자가 구강 관리가 어려워 구강 질환 발생 위험이 크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별 교육 2회 및 서비스 제공 2회 등 총 4회에 걸친 단계별 교육과 습관 점검, 칫솔질 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6회에 걸쳐 운영돼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구강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구강 노쇠 예방을 위한 입술·혀·구강 근육 강화 운동(파·타·카·라)과 구강 관리 용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한 후 물품을 제공해 스스로 구강 건강을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반복적이고 맞춤형 구강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보호자 교육을 강화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매 환자 가족 자조 모임을 대상으로 ‘웃음꽃 잇몸교실 2기’를 5월 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