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 (일)

  • 맑음동두천 21.6℃
  • 구름많음강릉 21.1℃
  • 구름많음서울 21.8℃
  • 흐림대전 22.2℃
  • 구름많음대구 22.2℃
  • 구름많음울산 17.6℃
  • 흐림광주 19.7℃
  • 흐림부산 17.4℃
  • 흐림고창 16.4℃
  • 제주 16.3℃
  • 구름많음강화 15.8℃
  • 구름많음보은 21.4℃
  • 구름많음금산 22.2℃
  • 흐림강진군 16.9℃
  • 맑음경주시 18.9℃
  • 흐림거제 17.1℃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청주의 봄밤 수놓을 ‘피크닉 콘서트’ 5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서 청주시립예술단·뮤지컬·대중음악 한자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제4회 ‘피크닉 콘서트’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7시 30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청주의 대표 문화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한 피크닉 콘서트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올해 역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예술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잔디광장에 앉아 여유롭고 특별한 봄밤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첫날인 1일 ‘청주를 깨우다’ 공연에는 청주시립국악단과 청주시립무용단, 가수 솔지, 모듬북 연주자 장지훈, 전통연희단 난장앤판이 출연한다.

 

공연은 청주농악보존회의 여는 무대로 시작되며, 청주시립무용단의 ‘연꽃부채’와 ‘풍류장고&설장고’가 무대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어 장지훈의 모듬북 연주 ‘Heart of Storm’, 자연의 소리와 국악 장단을 접목한 ‘음유화풍’, 청주시립무용단의 창작무용 ‘꽃과 나비와 바람’이 펼쳐진다.

 

이후 가수 솔지가 무대에 올라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공연의 열기를 더하고, 전통연희단 난장앤판의 설장구협주곡 ‘소나기’가 첫날 무대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일 ‘청주를 휘감다’ 공연에는 청주시립교향악단과 청주시립합창단, 뮤지컬배우 카이, 소프라노 이채영, 바이올리니스트 유진섭이 함께한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천둥과 번개 폴카’로 막을 올린 뒤, 교향악단 악장 유진섭의 바이올린 협연이 이어진다. 이어 유튜브 조회수 500만회로 주목받은 소프라노 이채영이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 등을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뮤지컬배우 카이는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등 뮤지컬 명곡을 들려주며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청주시립교향악단과 청주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무대로 둘째 날 공연을 아름답게 마무리한다.

 

마지막 날인 3일 ‘청주를 달구다’ 공연에는 가수 바다, 노브레인, 육중완밴드를 비롯해 팝페라그룹 올웨이즈, 비보잉 트레블러크루&블래트, 서비결, 전준호, Ready&Star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축제의 마지막 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피크닉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음악과 예술,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크닉 콘서트는 무료 야외공연으로, 돗자리를 지참하면 더욱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예술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