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어린이비전센터 강당에서 5개월부터 48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아이예술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 초기 아이들의 감각과 정서 발달을 지원하고 양육자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애착 형성과 상호작용을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음악과 움직임을 결합한 구성으로 영유아의 감각을 자극하고 자발적인 몰입을 유도했다.
프로그램은 월령별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5~12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한 ‘베이비 소울 아기띠댄스 클럽’과 24개월부터 48개월 이하 영유아 대상 ‘베베 동물 음악 요가’로 구성해 참여자의 발달 단계에 맞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양육자와 영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베이비 소울 아기띠댄스 클럽’은 양육자가 아기를 안고 리듬에 맞춰 움직이며 교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 연주에 맞춰 다양한 동작을 경험하며 신체 감각을 깨우고 서로의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높였다.
‘베베 동물 음악 요가’는 다양한 동물의 소리와 움직임, 특성을 요가 동작과 접목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호흡과 리듬을 바탕으로 몸을 표현하며 균형감과 창의성을 기르고 자유로운 참여 속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트럼펫, 아코디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 연주와 무용을 함께 경험하고, 아이와 호흡 할 수 있었던 수준 높은 시간이었다”며 “아이와 함께한 특별한 경험을 일상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생애 첫 문화예술 경험은 이후 발달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유아 대상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 관련 정보는 상상N놀이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남양주시 보육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