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대학교에서 도내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전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했으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기관, 대학, 유관기관 등 총 25개 기관이 참여하고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는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이전 공공기관을 비롯해 전북개발공사,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철도공사 등 지역기관과 본부, 전주대학교·전북대학교 등 도내 대학이 함께 참여해 채용정보 제공과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 전략 강의와 함께 기존의 일방향적인 사례 발표에서 벗어나, 취업선배와 예비 취업자 간의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한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취업 준비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됐다.
아울러 모의면접 컨설팅, 1:1 채용상담, 자기소개 및 이미지 컨설팅 등 실전형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전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유관기관 등 총 11개 기관은 올해 약 200여 명의 지역인재를 신규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이전 공공기관은 법정 의무채용 대상 기관으로, 정규직 채용 시 30%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할 계획이다.
도는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를 통해 공공기관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재의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혁신도시 기반의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정일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합동채용설명회가 지역 청년들에게는 취업 준비의 실질적인 계기가 되고, 공공기관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확대와 취업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