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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천시 농산물 수출, 아직은 작지만 꾸준한 성장세…미래 밝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남 사천시의 농산물 수출이 현재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 농업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사천시는 3월 26일 개최된 ‘제30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관내 농가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2025년 한 해 동안의 농수산물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 농어가와 생산자단체, 수출업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도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수상자 및 가족 등 약 2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천시에서는 ▲100만불탑 수영농업조합법인 강신원 대표(딸기), ▲30만불탑 김영주 농가(새송이버섯), ▲10만불탑 송용만 농가(딸기) 등 총 3농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딸기와 새송이버섯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이 해외 시장에서 점차 인지도를 높이며 안정적인 수출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현재 사천시의 농산물 수출은 타 지자체에 비해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수출 품목의 다양화와 품질 향상, 해외 판로 개척 노력이 더해지며 점진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실적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가능성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농가당 2백만 원의 보조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익년도)이며, 해당 예산은 시설 개선과 장비 확충 등에 활용돼 수출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러한 지원은 소규모 농가의 수출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록 현재 수출 규모는 크지 않지만 농가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해마다 성과가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과 정책을 통해 사천시 농산물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사천시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다. 지역 농가의 도전과 행정의 지원이 맞물리며, 사천시 농산물 수출은 앞으로 더욱 꾸준한 성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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