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경남여성단체연합 주관으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성평등 가치 확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제35회 경남여성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남여성대회’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도내 여성단체와 도민이 함께 모여 성평등 가치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을 다짐하는 행사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오고 있다.
행사는 3월 7일 오후 2시 창원 용지호수공원 잔디밭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여성단체 활동가와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성평등 도서전 및 배움터 △젠더폭력 예방 캠페인 △도민 참여형 체험·홍보부스(20여 개) 운영 등의 사전행사에 이어 △의제발언 △여성선언문 낭독 △공연 및 퍼포먼스 등 본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본행사 이후에는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를 주제로 용지호수공원 잔디밭을 출발해 용지호수 외곽 도로를 따라 걷는 성평등 행진도 이어질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민간단체가 자율적으로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도민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가 도민과 함께 성평등 문화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3·8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여성 노동자 1만5천여 명이 노동조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데서 유래했다. 이후 1975년 UN이 3월 8일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을 통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