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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력 넘치는 도시, 행복한 시민! 부산시, 제1회 추경 예산 2,813억 원 편성

민생경제 안정과 시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 투입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산시는 지난주(2월 27일) 2026년 본예산 17조 9,311억 원 대비 1.6퍼센트(%) 증가한 2,813억 원 규모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2026년 보통교부세 확정액 내시 등 추가 확보된 재원을 활용하여 민생안정 필수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더욱 신속하게 촉진하고자 ➊경제 활력이 넘치는 글로벌도시 ➋일상이 편리한 시민행복도시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➊ 먼저, '경제 활력이 넘치는 글로벌도시' 도약에 993억 원을 편성했다.

 

[민생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 727억 원] 민생안정과 지역소비 진작을 위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동백전은 오는 6월까지 적립금(캐시백)을 확대하여 월 한도 50만 원, 캐시백율 10%를 적용하고, 지역 상품 구매 촉진을 위한 대시민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 골목상권의 선순환 소비구조를 강화하고 상권 회복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100개소 대상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2회 추가 개최하고, 시장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공공지원 컨설팅 사업을 4개소에 신규 지원한다.

 

또한, 시장 점포별 전기·소방·가스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을 4개소에 시행하는 등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대응 용역을 추진하고, 지역 특색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2개소에 추진한다. 아울러, 국제지하도상가의 편의시설 확충과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지역 상권 경쟁력 회복을 도모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총 6,68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추가 지원하고, 이차보전을 확대하여 경영 안정을 뒷받침한다.

 

[도시 활력 제고를 통한 내수경제 활성화: 266억 원] 도시 인프라 투자와 관광객 유치 확대로 도시 활력을 회복하고, 내수경제 활성화를 촉진한다.

 

미래 차 생산시설 설비교체 투자사업 지원을 통해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을 강화한다.

 

부산을 재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짓부산패스 프로모션을 추진하여 재방문을 유도하고, 시티투어버스 원도심 트롤리 노선을 도입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높인다.

 

해양수도 부산을 상징하는 국제마라톤대회와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를 개최하고, 글로벌 부산디자인페어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방문객을 유치하고 활력 있는 글로벌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한다.

 

서·금사 재정비촉진지구 내 서동로를 확장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제2차 해피챌린지 사업으로 하하센터 1개소와 보행안심길 2개소를 추가 조성하여 도시 활력을 높인다.

 

➋ 다음으로, '일상이 편리한 시민행복도시' 실현에 958억 원을 편성했다.

 

[체감형 서비스 개선과 시민건강·안전 기반 강화: 524억 원] 매일 체감할 수 있는 대시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대중 교통비 월 5만 5천 원 초과 사용액에 대해 무제한 환급하는 모두의 카드(정액제)를 시행하여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

 

을숙도대교·산성터널 출퇴근 시간 무료화를 지속 추진하고, 만덕 센텀 고속화도로 개통 이후 교통 서비스 제고를 위해 시종점부 도로 구조 개선을 추진한다.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월별 선착순 접수에서 상시 접수로 전환하여 400명을 추가 지원하고, 노후 공공임대주택 140호에 고성능 단열창호와 LED 전등 설치를 지원하여 주거복지를 강화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은 총 9,000명을 지원하여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고, 달빛어린이병원 1개소 추가 지정과 부산형 응급환자 이송체계 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 의료안전망을 강화한다.

 

국민안전체험관과 어린이 VR재난안전체험교육장 들락날락을 조성하여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학장2지구 등 4개소 자연재해 위험지와 대연지구 등 2개소 풍수해 생활권을 종합 정비하여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호한다.

 

[휴식·여가 기반 시민행복 인프라 확충: 434억 원] 시민이 일상에서 휴식과 여가를 누리며 삶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문화 기반을 확충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스포츠 강좌 프로그램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사직실내체육관 등 10개소 공공체육시설 개보수를 통해 일상 속 생활체육 기반을 강화한다.

 

어린이대공원 내 더파크 동물원을 인수하여 동물원이 없는 부산에 생태형 거점동물원 운영을 준비하고, 장기간 휴장 중인 화명 야외수영장을 사계절 물놀이·여가 복합시설로 조성하여 시민 여가 인프라를 확충한다.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에 맞춰 금강공원 일원을 재정비하고 장기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해운대 관광특구 일원 공공디자인 환경 개선 사업과 해운대수목원 봄꽃원과 고사식물 덩굴원에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도심 경관과 환경을 개선한다.

 

사찰음식체험관 건립과 선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시민의 심신 치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체부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2개 단체에 공연사업비를 지원하여 공연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추가 확보된 재원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삶의 질 증진을 도모하고자 했다”라며, “이번 예산안이 민선 8기 동안 추진해 온 '글로벌허브도시'와 '시민행복도시' 비전을 완성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시의회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