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천시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2일 행복마을관리소 회의실에서 2025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활동과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현판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군내면 행복마을관리소는 2023년 개소해 현재 3년째 운영 중으로, 사무원 1명과 지킴이 3명 등 총 4명이 근무하고 있다. 생활 불편 민원 처리와 간단한 집수리 지원을 시작으로 복지와 건강 분야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모범적인 행복마을관리소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2025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행복로봇 튼튼마을: 로봇이랑 같이 걷자!’ 프로그램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군내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운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유해원 군내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은 “직원들의 세심한 돌봄에 1인 가구 어르신들이 종종 고마움을 전하시곤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는 관리소가 되겠다”고 전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사무원과 지킴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