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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립합창단, 창단37주년 기념 ‘제51회 정기연주회’개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1회 동해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전은정 지휘자 등 45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동해시립합창단은 창단 37주년을 맞아 ‘아! 대한민국’을 주제로 국민적인 공감대와 희망을 노래하는 감동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우효원 작곡의 주제곡 ‘아! 대한민국’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음색의 테너 이승민과,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모듬북 연주자 임원식이 특별 출연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한다.

 

또한 ‘남촌’, ‘동무생각’, ‘별을 캐는 밤’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서정적인 가곡을 통해 깊은 향수를 자극하고,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집시의 노래’,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호프만의 뱃노래’ 등 합창 명곡을 비롯해 ‘이별의 노래’ 등 감성적인 곡들로 시민들에게 극적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사회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맡는다.

 

JTBC 비정상회담,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그는, 관객과 호흡하는 유쾌한 진행을 선사하며 합창단의 무대를 더욱 빛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 “창단 37주년을 맞은 동해시립합창단이 준비한 최고의 하모니를 시민들께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아! 대한민국’의 주제처럼 동해시와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일상에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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