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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된 김민주, 오산시장 출마 준비 중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김민주를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하며, 그의 정치적 경력을 한층 더 확장했다. 김민주는 사단법인 기본사회의 오산 상임대표로 활동하며, 경기도당의 먹사니즘 특별위원회 위원장직도 맡고 있다.

 

▲ 김민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번 임명은 정청래 당대표 체제 하에서 이루어졌으며, 김민주는 오산 출신으로 차지호 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주요 당직에 오르게 되었다.

 

김민주 부대변인은 "국회 보좌관과 평론가로서의 소통 경험을 살려 당과 국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대변인으로서 그는 당의 주요 결정사항, 정책, 행사에 대해 국민과 언론에 직접 소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는 민주당의 중요한 보직 중 하나로, 당을 대표해 브리핑이나 논평을 발표하는 업무를 포함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월 2일 전당대회 이후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주요 당직 인선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오산시 지역구의 차지호 국회의원이 민주당 내 요직인 '미래사무부총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이러한 변화는 당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지역 정치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김민주 부대변인은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오산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대표적인 친명 국회의원인 황명선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그의 임명은 오산 지역 정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민주당의 정책 방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주 부대변인은 "오산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처럼 김민주의 임명은 민주당의 새로운 변화의 상징으로,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그의 경험과 비전이 오산과 민주당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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