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익산시가 인화동 도시재생의 성과와 주민들의 문화적 성취를 시민과 함께 나눈다.
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익산솜리문화의 숲 2층 솜리화랑에서 전시 '꽃피는 인화동, 민화로 물들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주민어울림센터인 '익산솜리문화의 숲' 활용 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된 민화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인화동 주민을 비롯한 익산시민들이 교육을 거쳐 완성한 민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호작도, 연화도, 문화도, 책가도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작품은 시민들의 열정과 성취를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이다.
민화 교육은 단순한 기법 습득을 넘어 주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과정으로 이어졌다.
이를 통해 도시재생의 핵심 목표인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교류 확대 계기를 제공했다.
전시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도시재생 공간이 단순한 시설을 넘어 시민의 삶과 문화를 이어주는 생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솜리문화의 숲'은 인화동 도시재생 사업으로 인북로12길 28에 조성된 주민어울림센터다.
책다방, 삼삼오오 홀, 솜리 소극장 등으로 운영되며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