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이사장 유희태)는 완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 12인(고은솔 배원호 서광준 손혜원 은호등 이동현 이진형 이현아 장수호 정수지 정유리 지우빈)의 초대전 '청년, 길 위에 서다'(기획_김성욱)을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전시 참여작가들은 즐거움으로 시작했던 예술이었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의 벽에 직면하고 예술의 길을 계속 걸어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이번전시의 기획을 맡은 김성욱은 “참여작가 중에는 생업을 위해 작품활동을 잠시 멈춘 청년작가들이 있다. 더 많은 전시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들이 겪고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어려움을 해결 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앞으로도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지역민의 문화향유와 지역예술가들의 활발한 창작활동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 자세한 정보는 복합문화지구 누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