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1일 노사 간의 상생협력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노사협력 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함께 이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노사상생협력 공동 선언식
선언식은 ‘2025년 제3회 월례회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원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고위직 관리자와 노동자 측 의장, 노동조합 위원장,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선언식에서 노사는 상호 존중과 협력을 위한 네 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첫째, 상호협력과 신뢰 구축을 통해 더욱 견고한 관계를 형성할 계획이다. 둘째,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강화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셋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구축하여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원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재단의 발전적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노사 공동 선언을 계기로 상호존중을 통해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서로 협력하는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이러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우리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이원철 대표이사의 말은 이번 선언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