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19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매탄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공식행사에 앞서 마을주민들을 위한 S서울병원 오승우 팀장의 건강강좌가 먼저 진행되었다.

이어서 주민자치, 마을만들기, 문화복지 세 분과장들이 각각 2023년도 마을자치계획을 발표한 후 확정했으며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제안사업을 청취한 후 주민들이 직접 투표하고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 간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이루어진 사전투표와 이번 주민총회 내 현장투표를 거쳐 결정된 우선순위는 △ 1위 매영로39번길 노후된 인도길 보도블록 교체

△ 2위 아이들 옐로안전카드 지원 △ 3위 매봉공원 보행로 개선 순이다. 이번 우선순위 결정 사업은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사업이 최종 승인 후 진행될 예정이다.

손성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매탄2동 주민총회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 해 주셔서 성공리에 끝마칠 수 있었다.

특히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결정한다는 점에서 풀뿌리 주민자치의 큰 실현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