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23년에 운영할 예비 학습등대를 올해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예비 학습등대는 학습등대 지정 전 단계로서 오는 2023년에 운영을 신청하면 연 96시간의 프로그램 운영 강사비와 관리 매니저를 지원받게 되며, 이후 운영 평가를 통해 성장형 등대로 지정된다.

시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학습등대는 마을 주도적으로 지속 가능한 학습 공동체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예비·성장·자립형으로 구분돼 성장 단계별로 체계적인 시스템이 지원되고 있다.

학습등대는 지난 2011년 10개소로 시작해 현재 예비형 10개소와 성장형 및 자립형 12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학습등대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 주도적인 선순환적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