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돌봄데이’로 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돌봄데이’ 봉사활동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조손가정 등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 20여 가구를 선정해 필수 식료품 전달 및 안부 확인을 병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4기 협의체는 반찬 한 가지를 직접 조리해 좀 더 알차게 나눔 물품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용욱 위원장은 “지난 5월 26일 위촉식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위원들의 활발한 참여와 적극적인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복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가구 돌봄 활동 등 앞으로 지역사회복지 기반 마련에 큰 힘이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4기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매월 ‘돌봄데이’ 봉사활동 및 사각지대 발굴,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독거노인·조손가정을 후원하는 ‘굿-케어 프로젝트’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