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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올해 상반기 활동 실시

행정-주민 간 소통창구 역할 수행 및 다양한 홍보 활동 펼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고강역 도시재생 현장활동가가 올해 초부터 6월 말까지 2022년 상반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활동가’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이 직·간접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 사이의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자를 말한다. 이들은 도시재생 사업지 내 거주자 혹은 생활권자로 구성되어 있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활동가는 고강지역 주민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위한 지역조사, 주민 의견수렴 및 의사전달 등을 주로 수행하며, 우리 마을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고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홍보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고강지역 도시재생대학 기초교육 참여자 모집 △선사 숲 특화가로 명칭공모 △ 인테리어 필름 시공기본교육 홍보 △상인 역량강화 사업 등 총 219시간의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활동가는 주민과 행정 사이에 원활한 소통을 촉진하여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 고강지역은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청동기 선사유적] 고리울, 청(靑)춘 동(動)력 프로젝트’라는 비전으로, 주민공동체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일반근린형’ 사업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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