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용인시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입단식에는 ▲덕영고 ▲용인바이오고 ▲포곡중 ▲헌산중 등 지역 학교 4곳의 대표회원 70명을 비롯해 청년농업인 4-H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입단식 이후에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화훼 체험(다육 아트 액자만들기), 민속놀이 체험(떡메치기 및 인절미 만들기), 가공 체험(쌀쿠키 활용 아이싱꾸미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4-H 신입회원들을 환영한다”며 “시에서도 청소년 회원들이 자기 주도성을 갖고 창의적인 융합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4-H연합회는 ‘지(Head), 덕(Heart), 노(Hands), 체(Health)’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인격을 수양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민간 단체다.
현재 용인시에는 2개회 38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야외교육과 과제발표, 지역 사회봉사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