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평내동위원회(위원장 노진국)는 지난 12일 평내동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평내동위원회 회원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평내동 상가 골목길과 무단 투기 지역 등 마을 곳곳에서 쌓여 있는 쓰레기 약 300리터를 수거했다.

노진국 위원장은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늘어남에 따라 악취가 발생하고 지저분해지는 곳이 많아 오늘 활동에 나서게 됐다.”라며 “내가 만든 쓰레기는 집으로 가져가고, 내 집과 상가 앞은 스스로 치우며 시민 모두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 가꾸기,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