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지난 11일 영통3동 저소득 노인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7월 16일 초복을 맞이하여 어린이집원장과 자녀들로 구성이 된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봉사자들이 삼계탕을 정성껏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가구 20가구에게 전달했다.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김미영(쁘띠엔젤어린이집 원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저소득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이른 더위로 지쳐가는 몸과 마음을 잘 추스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하여 매월 반찬을 준비해주시는데 이번은 초복을 맞이하여 삼계탕까지 준비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을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