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호매실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호매실동 두레뜰공원에서 ‘2022년 제4회 호매실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제안한 지역의 사업을 함께 논의하고, 주민들의 투표로 제안된 사업의 실행여부를 결정하는 등 마을자치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맞이하여 그 동안의 딱딱한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부스와 무대 행사 등 문화행사를 접목하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신명섭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의 호매실동 주민총회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현안 등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을 도출해 낼 수 있는 공론의 장으로의 역할을 하고, 궁극적으로는 호매실동 주민들 간의 화합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