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익명의 독지가가 기부한 뻥튀기 과자를 관내 11개 경로당에 전달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지난해 9월부터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뻥튀기 행사’는 익명의 독지가의 이웃사랑으로 이뤄진다. 독지가는 직접 구입한 뻥튀기 기계와 재료로 매주 주말마다 뻥튀기를 만들어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하고 있다.

구본희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맛있는 간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