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6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미용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인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하여 서비스를 희망하는 4가구에 커트 및 드라이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 사업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마를린 헤어샵 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내에서 이미용을 받기 원하는 저소득가구원들은 매월 마를린 헤어샵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를린 헤어샵의 김서희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조짐으로 모두가 여전히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항상 이미용 서비스를 받기 위해 헤어샵에 찾아와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드리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운 매교동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었다고 하나 꾸준히 나오고 있는만큼 이미용 서비스 재능기부를 해 주시는 김서희원장님과 이미용 서비스 대상자분들이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라며 더 많은 관내 주민들이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 및 홍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