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시민의 폭염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자 살수차 임차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권선구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살수차를 운영하며,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여러 지역을 신속하게 살수함이 목적이다.

구청 관계자는 “해당 살수차 운영사업으로 태양열로 가열된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온도를 낮춰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노면 살수에 따른 미세먼지 제거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