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날 회의는 이선열 네트워크 위원장을 비롯해 13개 읍‧면‧동 위원장 등이 참석해 2022년 읍‧면‧동별 특화사업 실시 계획과 관련된 정보공유 및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인 ‘올포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3차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시)
올해 실시하는 ‘올포원’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광주시 읍‧면‧동 협의체에서 65세 진입 저소득 홀몸 어르신 중 장애가 있으신 분 및 취약계층 중 12세 미만의 가정을 전수조사해 주거취약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읍‧면‧동 위원장 네트워크 위원회에서 심의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광주시 복지정책과, 주택정책과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 복지 관련 유관기관, 민간 봉사조직이 하나된 TF팀에서 종합 상담을 받고 주거환경의 종합적인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공사 기간 중 힐링여행 및 건강검진 등 그동안 하지 못했던 버킷리스트를 성취할 수 있는 사업을 병행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열 위원장은 “여러 유관 단체와 13개 읍‧면‧동 협의체가 하나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와 상황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