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올해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동탄 신도시 센트럴파크 썬큰광장뿐만 아니라 향남읍에도 광장을 추가 조성하고 각 광장마다 6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할 방침이다.
▲화성시가 도심 속 텃밭정원을 가꿀 텃밭정원사를 모집한다.(사진제공=화성시)
모집 대상은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텃밭정원사로 활동이 가능한 시민으로 최근 3년 이내 자원봉사 실적이 많거나 농업 관련교육 이수시간이 많은 시민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텃밭정원사로 선발되면 3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21회차에 걸쳐 텃밭 및 원예교육 수강 기회와 우수현장 견학, 텃밭정원 가꾸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hscity.go.kr/1002/3001/lectureList.do)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 속 텃밭 가꾸기를 통해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주민간 소통 기회도 커질 것”라며, “텃밭정원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텃밭정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를 확인하거나 농업문화팀(031-5189-3759, 37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