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실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밴드 경연대회로 공연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2018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4회 째를 맞는다.
▲화성시문화재단이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사진제공=화성시문화재단)
열정적이고 긴장 넘치는 본선 및 결선 경연무대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고, 시민들은 응원하는 팀에 투표할 수 있어 최종적으로 시민들이 선택한 올해의 ‘라이징스타’가 탄생하게 된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한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는 올해 더욱 특별하고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라이징스타 특집 TV 공개방송 편성을 시작으로 라디오 방송 출연 및 음원 송출, 뮤직비디오 제작, 국내 및 해외 페스티벌 출연 기회 제공 등 전보다 더욱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참가 접수는 1일부터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자작곡을 보유한 자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팀이라면 장르를 불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예선에서 전문가의 서면 및 영상 심사로 선발된 본선 진출 10팀은 8월 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본선 실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경연은 8월 내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가 이뤄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될 전망이다. 시민들은 본선 경연 진출자들이 참여하는 화성시 공영버스 홍보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수도권 최초로 화성시가 화성도시공사를 통해 버스를 직접 운행하는 화성시 공영버스가 대중교통 취약지역까지도 시민 요구에 맞춰 노선을 운행하면서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민들은 직접 뽑은 ‘라이징스타’가 소개하는 화성시의 명소들을 버스노선으로 따라가 볼 수 있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망의 결선 경연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야외 또는 실내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화성시문화재단 유튜브 및 빵야TV에서 생중계로 진행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결선 경연 및 참가 접수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를 통해 빛나는 별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