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작 전 말도 많고 탈도 많던 ‘2023년 화성 송산 포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포도 축제 관련 위기설은 기우였다고 확인되었으나, 미래를 위한 부족한 투자에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많은 방문객으로 호황중인 제9회 화성 송산 포도 축제 현장(사진제공=뉴스다) 적은 예산에 화성시 통합 푸드 센터 주관으로 새롭게 바뀐 9회 화성 송산 포도 축제가 시작되기 전 여러 면에서 문제점을 제기하고 지적하는 목소리가 컸다. 그 첫째로 오래된 숙제인 농가 화합 부분이다. 공동 개회 선언을 통해 화성 송산 포도연합회 감시권 대표, 송산 포도영농조합법인 장희석 대표가 손을 맞잡은 모습은 화성 송산포도로 융합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 주며 의혹을 해소하고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었다. 둘째로 판매장 운영 및 품질에 관한 내용이다. 판매장 참여 농가 숫자를 연합회, 조합법인으로 나누어 신청받으며 부족한 신청자, 품질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지적되었으나 선의의 경쟁을 통한 고품질 포도 판매로 방문객들의 구매 호응까지 얻어내 포도 완판을 이루어 의심을 불식시켰다. 주최 측 추산 약 방문객 16만 명 판매량 약 20억 원의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대표 브랜드 농산물 송산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와 애향심 고취를 위해 2005년부터 시작한 ‘송산 포도 축제’가 생산 농가를 배제하고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포도 농가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 2022년 제8회 송산포도축제현장(사진제공=뉴스다) 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진행 한 포도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많은 다른 지역 시민들에게 포도의 우수성과 축제의 기쁨을 함께 주었던 송산 포도 축제가 화성송산포도연합에서 화성시 푸드통합지원센터로 예산의 주체가 이관되며 포도 생산 농가는 들러리인가?라는 의구심까지 증폭되고 있다. ▲포도 축제장 관련 재배 농가들의 직판장 및 농산물 판매장(사진제공=뉴스다) 이에 포도 축제를 주관하는 화성시 농식품 유통과는“ 아직 어떤 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다만 예산은 연합회가 아닌 푸드통합지원센터로 이관된 것은 사실이다. 현재 화성시 포도 생산 농가 및 송산농협과 축제 관련 내용을 협의하고 있다. 어떤 것이 더욱더 효율적인가를 따져 화성시, 포도 농가, 농협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을 찾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도밟기 행사장 참여 모습(사진제공=뉴스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송산포도 축제 현장(사진제공=뉴스다) 화성시 3대 축제 송산포도 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면서 송산 포도 축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을 주었던 인물 중 일하는 화성시 공무원들이 농민 중심 행정을 펼쳤던 것이 알려지면 적극 행정의 표본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어 화제다. 화성시 송산포도 축제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시민들과 대면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을 사전에 찾아 시민 중심, 생산 농민 중심의 행정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현장을 찾아 불편 예상 사항을 체크하고 해결하고 잦은 비로 인해 품질이 떨어질 것을 염려해 농민을 찾아 함께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들이 있어 가능했다 후문이다. ▲행사 곳곳에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는 공무원들(사진제공=뉴스다) 화성 송산포도의 홍보와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 지원을 하는 포도 브랜드팀은 “잦은 비로 인해 포도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우려해 농민들과 우기 대비 비 가림 관리를 하는 화성의 특성을 파악하고 사전에 우기지만 일관된 관수량을 유지하며 배수 관리가 필수인 포도 생육환경을 설명하며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농사 현장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