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방문하시는 민원 분들이 희망을 보았네! 글귀를 보며 저에게 화성시의 희망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주 말씀하신다”라며 시작된 화성시 김경희 의장의 허심탄회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성시 언론 연대' 기자들과 인터뷰 중인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사진제공=뉴스다) “공공의료 부분 중 노인 요양병원은 수혜와 수익성을 놓고 고민 중이다. 단순 수혜만을 강조하면 제공할 수 있는 것에 제한이 많고 수익성을 높이면 특정 계층을 위한 지원 아닌가 의심을 받을 수 있어 가장 현실에 맞으며 화성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 공공의료 중 노인 요양병원을 포함한 화성시의료원을 화성 봉담에 설립할 계획으로 현재 진행 중이다. 특히 노인 요양병원에 대한 공공서비스를 높이는 방안으로 노인 재활, 신경과, 내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노인 질환 및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공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화성시처럼 여야가 하나 되어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는 없는 것 같다. 처음에는 약간의 의견 충돌이 있었으나 현재는 의원들이 당을 떠나 똘똘 뭉쳐 화성시민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추석을 앞둔 8일과 9일 화성시 관내 대표적 재래시장인 사강시장, 남양시장, 발안시장, 조암시장을 방문해 민생경기를 체감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경희 의장은 8일 사강시장을 시작으로 재래시장을 돌며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장바구니 물가와 소비심리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이용운 시의원, 각 시장의 상인회장과 남양읍, 향남읍, 우정읍 협의회장도 함께 했다. 화성시의회는 전날인 7일 제214회 임시회를 마무리 지으며,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민들의 민생안정을 위한 비상 경제 긴급대책으로, 지역화폐 추가 발행 102억, 소상공인 자금지원 29억, 물가상승으로 인한 급식 지원단가 인상에 대응한 무상급식 지원 확대 48억, 비료 가격 안정 30억 원, 농업용 면세유 지원 15억 원 등 비상 경제 대응 정책에 총 400억여 원이 편성됐다. 김경희 의장은 “민심이 모이는 곳이자 가장 활기차고 치열한 삶의 현장이 재래시장이 아닐까 한다”라며 “한 해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