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도 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하‘선거비용 제한액’)을 각 구·시·군 선관위 게시판 등에 일제히 공고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도내 선거구별 선거비용제한액 결정내역에 따른 주요 지자체별 선거비용제한액 표시(사진제공=경기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 발췌) 「공직선거법」 제122조의조의 2, 규칙 제51조의 3에 따라 선거비용 보전 청구가 가능하며, 그 한도는 후보자가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15 이상을 득표한 경우 전액 보전, 후보자가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10 이상 100분의 15 미만을 득표한 경우 50% 보전을 해준다.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선거비용 제한액 평균은 2억 7백만 원으로 2020년에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평균 1억 7천2백만 원)와 비교하면 평균 3천5백만 원 증가하였으며, 선거비용 제한액이 가장 많은 선거구는 ‘여주시양평군’으로 2억 7천4백만 원이고, 가장 적은 선거구는 ‘안산시단원구을’로 1억 6천 7백만 원이다. 「공직선거법」 제121조의 선거비용 제한액의 산정에 따라 ▲지역구 국회의원선거는 1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일반구 신설은 100만 인구를 앞둔 화성시민들에게 행정효율성 제고 및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꼭 필요한 행정절차라는 시민들 요구에 승인 관련 행안부의 답은 없지만, 지속적인 요구를 해야 한다는 화성 시민들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구청 설치를 행정절차도 화성시가 일반구 신설 관련 승인을 여러 차례 신청했으나 행안부 결정은 “14년 이후 일반 구 신설을 승인한 사례가 없다”라는 미온적 입장이다. ▲ 「지방자치법」에 따른 인구 50만 이상의 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치구가 아닌 구’(행정구, 일반구)를 둘 수 있다. (지방자치법 제3조 제3항 및 제7조 제1항), ▲ 인구 50만 이상의 시에서 ‘자치구가 아닌 구’ 설치를 신청할 때 주민 의사, 행정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계 법령에서 정하는 절차에 따른다. ▲경기도 지자체 중 구청 설치 시와 미 설치 시 비교 경기도 50만을 넘긴 지자체는 13개로 ▲90만을 넘긴 화성시, ▲구청 복원 요청한 80만 부천시, ▲75만 남양주시, ▲ 60만 평택시, ▲55만 시흥시, ▲51만 파주시, ▲50만 김포시는 아직 구청이 설치되지 않아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받지 못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8일부터 29일까지 지난해 집중호우· 태풍 피해를 보았던 산림지역에 대한 피해복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여름철 우기(6월) 이전에 복구 작업을 완료함으로써 더 이상 호우로 인한 산림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다. 점검 대상은 광주시, 양평군, 여주시 등 20개 시군 소재 산사태 피해지역 108개소(92.62ha), 임도 피해지역 14개소(6.04㎞), 계류보전(사방사업) 1개소(0.2㎞) 등 총 123개소다. 이중 현재 5개소는 복구공사를 완료했고, 12개소는 공사 중, 98개소는 발주 준비가 한창이다. 나머지 8곳은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설계를 추진 중이다. 점검은 전수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공사발주 5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장은 경기도 점검반이 직접 현장 추진상황을 살피고, 소규모 사업은 도와 시군 점검반이 추진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점검반은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시설계, 공사발주, 행정절차 이행 등 우기 전 준공을 목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공사 추진상의 문제점이나 공사 지연, 예산 집행 등 사업장별 애로사항을 파악해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완료할 수 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팔탄 구장리 소재 마당바위로 일원 도로 환경 개선·확장을 위한 간담회가 21일 팔탄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 화성시의회 이계철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청 관계자, 팔탄면장, 화성시 관계자, 팔탄초등학교 교장, 팔탄면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도로 환경 개선에 관해 토론했다. ▲마당바위로 문제 해결을 위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는 회의 참가자들(사진제공=뉴스다) 마당바위로는 소방서, 초등학교. 농협, 구장사거리, 팔탄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연결하는 팔탄면 주요 도로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근로자, 방문객이 수시로 이용하는 팔탄면 주요 도로이다. 수년간 민원을 통해 학생 안전, 상습 교통체증 등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하게 문제점을 제기한 상태이다. 이에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은 “ 마당바위로의 개선·확장을 위해 지속해서 경기도에 요청할 것이다”라며 “ 단기방안부터 중·장기 계획까지 접목하여 팔탄면 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의회 이계철 의원은“ 단기적인 방법으로 주차장을 도로로 만들고 장기적 계획을 통해 구장삼거리에서 덕우공단 입구까지의 구간의 상습 정체 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발표된 김동연 경기지사의 역점사업 17개 부서 과장급 직위 내부 공모 결과를 두고 “빈 수레만 요란한 이미지 정치”라고 비판을 쏟았다. ▲국민의힘(사진제공=국민의힘 경기도당 홈페이지) 도의회 국민의힘 지미연 수석대변인 등 대표단은 8일 논평을 통해 “새해 시작부터 김 지사의 이미지 정치가 드러났다”며 “‘김동연표 인사 혁신’이라는 대외적 이미지만을 단물처럼 취한 채 대대적으로 내건 과장급 직위 내부 공모를 그저 허울뿐인 속 빈 강정으로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보도에 따르면 도가 공모한 17개 직위 중 11개 직위는 공모에 지원하지도 않은 공직자가 대상자로 선정됐고, 이들 11개 직위 중 8개 직위는 지원자가 있었는데도 정작 선발자는 공모 신청조차 넣지 않은 비지원자로 채워졌다”며 “과연 이게 우리가 아는 공모가 맞는지 되묻고 싶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모의 취지를 살리고자 했다면 적합자가 없다고 판단된 직위는 추가 공모를 실시하거나 적합자 없음을 알린 뒤 정기인사 등의 통상적 절차를 통해 인사를 진행함이 상식에 부합한다”며 “그럼에도 도는 ‘관행을 깨트리고 능력과 소양이 있다고 판단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 대왕님표 조생종 쌀 생산을 둘러싼 스캔들 중 종자에 대한 어떠한 기준이 없다는 인증 관청의 답변으로 경기도 쌀 농업 인증의 현실이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멀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022년 전국최초 여주쌀 첫 벼베기(사진제공=여주시청) 출처 불명, 품종 불명의 종자를 이용해 조생종 경기미로 판매되고 있는 여주 쌀은 ‘대왕님표’,‘경기도 G 마크’,‘쌀 산업 특구’ 등 여러 인증이 표시된 포장지로 판매되었다는 의혹까지있는 상태다. 이에 대왕님표 브랜드를 관리하는 여주시의 관계자는“ 대왕님표 브랜드에 대한 사용은 조공 농협에 일임해 사용하고 있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논 토양 정밀검정, 병해충종합방제시스템 등을 도입 고품질 안전 쌀 생산을 지도하고 있다. 하지만, 품종의 선택에 관해서는 농민들이 선택한 것으로 어떠한 제재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가칭‘가남1호’쌀이 국립종자원의 품종보호 출원과 등록현황에서 찾을 수 없는 것은 알고 있었다”라고 말해 가남1호 품종에 대해 검증은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어 경기도 우수식품에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하는 경기도지사 인증G 마크 담당자는“G 마크 인증 어디에도 품종에 관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속에서도 전국 17개 광역 자치단체 중 가장 우수한 투자유치 성과를 거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투자유치 유공 자치단체 부분' 대통령상' 수상(사진제공= 경기도) 도는 지난 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투자유치 유공 자치단체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3년에 이어 9년 만에 다시 얻은 값진 성과로 도는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 유치 지원실적, 투자유치 활동 실적, 외투기업 애로 해결 등에서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받았다. 도는 2019년 6월부터 올 5월까지 3년간 36개사 총 8조 9천억 원 규모의 외투기업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이로 인한 고용 창출도 2만 6천여 명에 이른다. 도는 미래기술 분야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미래차(콘티넨탈)·수소(린데)·바이오(제넨 바이오) 등의 글로벌 선도(앵커)기업을 유치해 미래신성장 동력 산업에도 집중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 첨단산업 소재부품의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국내 부품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기간산업 투자유치에도 힘써 머크(디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는 지난달 김포·파주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내려진 방역대(발생 농가에서 10㎞ 내)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11월 1일 00시부로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이는 발생농장 살처분 완료일(9월 30일)에서 30일이 지난 시점(10월 31일)을 기준으로 추가확산이 없고, 방역대 농가의 사육돼지 및 환경에 대한 정밀검사 역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데 따라 이뤄진 조치다. 해제 대상은 김포 6곳, 파주 7곳 등 방역대에 있는 양돈농가 총 13곳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29일 3년 만에 도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즉시, 도내 전역 48시간 일시이동중지, 역학 농가 돼지·분뇨 이동 차단, 타 지역과의 돼지 입출입 금지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가동했다. 또한 도내 전 양돈농가 1,080호 대상 긴급 전화 예찰, 북부지역 전 양돈농가 325곳 일제 검사 등을 시행하는 한편, 양돈농가, 사료 회사, 분뇨처리업체, 도축장 등에 대해 집중 소독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도내 양돈농가 대상 매일 정기 소독 시행 독려, 방역 취약 농가 점검 강화 등 농가의 방역 의식 향상에도 적극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오산시에서 개최된 제10회 경기 정원문화박람회가 오산 시민을 비롯해 경기도,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로 ‘식물의 힘’의 주제를 넘어 오산의 힘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폐막 됐다.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현장 사진(사진제공=뉴스다) 2020년 12월 오산 개최 확정과 함께 박람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선행 개최지를 방문 벤치마킹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오산지역의 특성에 맞는 박람회 개최를 위해 2년간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많은 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이번 행사는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숨은 일꾼들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다. 2년간 3일간의 행사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공원녹지과 직원들의 노고를 빼놓을 수 없다. 개최 확정에서 폐막 후 정리까지 적은 인력으로 경기도 행사를 진행하면서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을 겪으며 희생을 아끼지 않고 솔선수범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한 행동은 칭찬해야 할 것이다. 이에 녹지관리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를 보며 시민들이 힐링하고 사회 기피 시설이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 될 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게 한 것만으로 만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봉림사 집중 호우 피해 발생 후 100일이 지난 10월 최승용 경기도의원 주재로 경기도 종무과, 화성시 문화유산과, 성수 봉림사 주지, 한재범 신도회장, 김용 화성희망시민구원 원장이 참석해 그간의 지원 내용과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회의를 했다. ▲봉림사 피해 복구를 위해 최승용 도의원 주재로 향후 지원 방안을 토론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뉴스다) 화성시 천년 고찰 봉림사는 지난 6월 30일 화성지역 집중 호우 피해를 보아 사찰 진입로를 포함한 주민 편익 시설과 등산로 일부의 훼손되는 피해를 보았다. ▲6월 30일 집우호우로 피해를 입은 봉림사 일주문 앞 도로 상황(사진제공=정명근 화성시장 페이스북) 이어 화성시장은 7월 1일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화성시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우선 긴급 피해 복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선조치를 해당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던 현장이다. 당시 피해가 심각했고 추가 붕괴 위험까지 있는 현장으로 단기적인 복구와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했던 곳이다. 이에 당시 피해의 심각성을 확인했던 최승용 도의원과 김용 원장은 장기적인 지원책에 대해 경기도와 화성시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