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도 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하‘선거비용 제한액’)을 각 구·시·군 선관위 게시판 등에 일제히 공고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도내 선거구별 선거비용제한액 결정내역에 따른 주요 지자체별 선거비용제한액 표시(사진제공=경기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 발췌) 「공직선거법」 제122조의조의 2, 규칙 제51조의 3에 따라 선거비용 보전 청구가 가능하며, 그 한도는 후보자가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15 이상을 득표한 경우 전액 보전, 후보자가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10 이상 100분의 15 미만을 득표한 경우 50% 보전을 해준다.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선거비용 제한액 평균은 2억 7백만 원으로 2020년에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평균 1억 7천2백만 원)와 비교하면 평균 3천5백만 원 증가하였으며, 선거비용 제한액이 가장 많은 선거구는 ‘여주시양평군’으로 2억 7천4백만 원이고, 가장 적은 선거구는 ‘안산시단원구을’로 1억 6천 7백만 원이다. 「공직선거법」 제121조의 선거비용 제한액의 산정에 따라 ▲지역구 국회의원선거는 1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나는 나밖에 모르고 너는 너밖에 모르고 그래서 우리는 똑같은 길을 걷지! 평행선 나는 나밖에 몰랐지! 너는 너밖에 몰랐지...(노래 평행선 가사) 수원시가 영통 자원회수시설 이전 및 개선 공청회를 30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시청각실에 지역주민 및 관련 전문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는 2022년 9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발표한 ‘수원시 자원 회수시설 이전’ 발표 후 0.92년, 11개월 1일, 335일 만에 열리면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 진행됐다.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이전 및 개보수 관련 주민 공청회가 30일 자원회수시설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사진제공=뉴스다) 관련 패널로 수원시 청소자원 과장 유정수, 수원특례시 의원 채명기, 수원특례시 의원 최원용, 한국환경공단 에너지설계부 부장 박홍조 외에 수원시 국민의힘 박재순 당협위원장, 수원특례시 김기정 의장, 수원시 황인국 제2부시장, 환경국 최승래 국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질의응답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예정된 시간을 넘겨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청회가 절차에 따라 열리는 회의인가? ▲소각장 개보수보다 이전 일자를 확정 지어 달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망포동 종전부동산 아파트 건설현장이 새벽부터 확성기 소리가 지역 주민 및 근처 학교까지 확대되면서 이로 인한 소음 피해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수원시 망포동 아파트 주민들이 소음피해관련 연명부를 작성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다) 해당 용지는 21만 9,834㎡ 규모로 공동주택과 문화 체육시설,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D 건설 아파트 건설현장에 집회 신고를 하고 현수막을 걸고 확성기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뉴스다) 민간 D 건설사가 아파트를 건설하는 현장에 민주노총건설노조, 민주노총타워크레인노조에서 새벽부터 확성기를 켜고 노래를 틀어 근처 아파트 주민들이 소음 피해 연명부를 작성해 집회 시위를 즉각 중지해 달라고 요청하는 서류를 제출할 전망이다. ▲시위 현장 근처에 위치해 소음으로 학습권 침해 요소가 있는 잠원초등학교, 잠원중학교, 망포고등학교 (사진제공=학교별 홈페이지) 해당 현장은 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집회 현장 2~300m 인접해 학생 3천 명(초등 1,239명, 중등 1,019명, 고등 754명), 교직원 217명의 학습권은 철저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장학재단이 2023년도 상반기 대학 장학생 205명을 선발한다. ▲우수(110명) ▲희망(15명) ▲효·선행(5명) ▲과학(15명) ▲행복(60명) 장학금 등 5개 분야에서 선발하고, 장학금 총액은 5억 3300만 원(1인당 260만 원)이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과학장학금은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3월 2일) 현재 2년 이상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381번길 2(우만동)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 3층 수원시장학재단)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신청 자격, 제출 서류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재)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1만 1667명에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채명기 수원특례시의원이(더불어민주당, 자 선거구)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이하 소각장) 운영업체와의 간담회에서 “환경오염물질 기준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 오염물질 누적으로 인한 시민 안전이 더 우선될 운영방안을 주문했다.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운영 간담회(사진제공= 뉴스다) 지난 12월 1일 영통소각장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채명기 수원특례시의원 및 김경례 도시환경위 부위원장, 이대선 복지 안전 위 의원, 수원시 환경국 담당 부서 관계자, 영통소각장 운영업체 강위관 환경 에너지솔루션 소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및 가동현황에 대한 청취 및 노후화된 소각장 시설 개보수를 위한 계획 방안, 시민 안전 대안과 관련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다. 수원시에서 발생하는 전체 쓰레기 소각을 책임지고 있는 영통소각장 운영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일 평균 소각량은 450여 톤으로 300톤 용량의 소각로 두 개를 스토커 방식으로 설치 운영되고 있다. 소각장 운영책임자인 강위관 소장은 ”저희 소각로 최대 화력은 900~950도 사이로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소각하고 있다. 환경오염물질을 5개가지를 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물순환 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수원시가 물 재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물 재이용에 관한 종합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수원특례시청 수원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인국 제2부시장, 수원시 통합물관리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현재 수원시 250개소에 빗물이용시설(시설 용량 5만 6104.5㎥)이 설치돼 있는데, 2030년까지 30개소에 빗물이용시설(시설 용량 1만 4828㎥)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연간 빗물이용 가능량은 153만 4048.0㎥인데, 30개소에 시설이 추가로 설치되면 연간 빗물이용 가능량은 22만 427.2㎥ 늘어나게 된다. 중수도 시설은 2030년까지 시설 용량을 1648㎥/일 늘릴 계획이다. 계획대로 확충하면 누적 총 시설용량은 6390.3㎥/일로 늘어난다. 물 재이용 관리계획이 실행되면 2030년 기준 수원시 총 상수 수요량 50만 8017㎥/일 중 2.2%(1만 1197㎥/일)는 재이용수로 충당할 수 있게 돼 상수도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빗물이용시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관내 경유자동차 5,110대의 자동차 소유주에게 2022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부과분은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사용기간에 해당하는 상반기분으로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 또는 저감장치 부착의 경우에도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어 고지서의 부과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 차량의 경우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에 해당하는‘계절관리제’운행 제한일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수는 부과일수에서 제외된다. 납기일은 9월 30일까지로 인터넷뱅킹(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은행현금입출금기(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전화 신용카드납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지속적인 체납 시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온겨레 참여 문화재 사랑’과 ‘여민동락’을 슬로건으로 하는 ‘2022 전국문화재 지킴이 대회’가 16일과 17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 등에서 열린다. 문화재청·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화성연구회가 주관하며,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문화재지킴이 7만 명의 큰 잔치다. 수원행사에는 전국의 문화재지킴이들과 문화재청, 지방정부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여한다. (사)화성연구회(이사장 최호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열렸던 행사를 대대적인 규모로 확대해 명실상부한 지킴이들의 축제로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행사 내용도 매우 다채롭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해외에 있는 한국 문화재 어떻게 보호해야 하나?’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강임산 국외소재 문화재재단 지원활용부장의 ‘국외 사적지 관리 및 활용의 사례’, 김주용 원광대 교수의 ‘해외의 항일독립운동 유적,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박동석 국제문화재전략센터장의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다변화와 국외문화재’ 등 주제발표에 이어 오덕만 문화재지킴이연합회장이 좌장을 맡는 질의응답과 토론이 벌어진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이 지난여름 폭우로 침수 피해를 겪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8일 평동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현장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지난 7일 화서동의 한 공터에서 상담 부스를 설치해 화서2동 침수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했고, 8일에는 평동 거산아파트 주차장에서 평동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지난여름 폭우로 관내 217세대가 침수 피해를 봤는데, 화서2동(56가구)과 평동(23가구)에 침수 피해가 심한 세대가 많았다. 주거복지 현장 상담에는 LH,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등 협업 기관 관계자들도 참여해 피해 주민들에게 ▲수원시 주거급여, 수선유지 급여 ▲LH 공공임대주택 관련 상담 ▲수원도시재단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사업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자활일자리 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은 집수리봉사단체와 협력해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가구의 도배·장판 시공을 지원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주거복지 현장 상담으로 주민들에게 주거 상향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며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가 총예산 48억 원 3862만 원 규모의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안)’ 116건을 선정했다.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1일(1차 심의)·7일(2차 심의)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회의를 열고, ‘시정 참여형 우선 순위 사업(분과위원회, 청소년위원회)’·‘구정 참여형(구 지역회의)’·‘동 단위 자치계획형(주민자치회 시범동)’ 등 내년도 사업(안)을 최종 선정했다. ▲9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사진제공=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주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는 소규모 사업, 마을 특성에 맞는 주민 자치 사업, 주민의 복지·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 등 수원시 예산 편성에 반영하길 원하는 사업을 제안하는 것이다. 분과위원회(일반행정·문화복지·도시환경·건설개발) 제안 사업은 ‘팔달산 바닥 정비 사업’, ‘고등동 24시 마을 발전소 집수리 관련 공구 대여’ 등 10건, 청소년위원회 제안 사업은 ‘청소년 마음치유 찾아가는 공연’, ‘호매실지구 수변공원 그늘막 설치’ 등 2건이 선정됐다. 4개 구 지역회의 제안 사업은 ▲삼익지하보도 벽면 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