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오늘 3일 민생현장을 외면한 민주당의 행태를 규탄하고 중소·영세기업의 목소리를 담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 처리의 필요성을 강력히 호소하기 위해 피켓시위를 벌였다. ▲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민생현장을 외면한 민주당 행태 규탄하기 위해 피켓시위를 펼치는 모습(사진제공=방문규선거사무소) 이날 팔달구 남문 일대에서 진행된 피켓시위에는 김호겸 경기도의원, 한원찬 경기도의원, 국미순 수원시의원, 유준숙 수원시의원, 정종윤 수원시의원 등 시·도의원과 청년들이 함께했다. 지난 1월 25일과 2월 1일 두 차례 국회 본회의가 열렸으나,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2년 유예’를 골자로 한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이 민주당의 거부로 본회의 처리가 불발된 바 있다. 방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두 차례나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안을 거부한 것은 끝내 민생을 외면한 것”이라며 “정부·여당이 산업안전보건청 설치 조건까지 수용했음에도 민주당이 유예안을 거부한 것은 표심을 얻기 위한 정략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수원의 8,977개 사업체, 팔달구의 1,821개 사업체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해당되고 이곳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김원재 예비후보가 2월 2일 김진표 국회의장의 지역구인 수원무에 총선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공천 신청서를 제출한 뒤 “민주당의 지난 14년간 시정과 10여년간의 의석수 독점이 수원을 후퇴시켰다”고 지적하며 “2030 청년인구 비중이 높아 미래를 위한 준비가 시급한 지역구에 나야말로 최고령 현역 의원을 대신할 준비된 청년 후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청년 신인에 최대 가산점을 부여하는 당의 공천 룰 역시 청년세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원재 예비후보는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1호 공약과 관련하여 “청년 예비후보자로서 역시 청년이 피해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이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기존 5060 정치권의 담론이 이를 담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구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1호 공약 준비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대통령실 출신 최연소 출마자이기도 한 김원재 예비후보는 유엔과 스타트업에서의 근무 이력을 바탕으로 “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공약 베끼기 vs 더민주 의원 대표발의’, ‘수원역까지 vs 세류역 너머까지’ ‘철도 지하화’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공약 경쟁이 시작됐다. 특히 ‘경기 정치1번지’ 수원 지역의 경우 예비후보들까지 가세하면서 일찌감치 총선 전쟁의 서막이 열렸다는 평가다.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향해 “국회의원 후보라면 최소한 수원 전체를 바라봐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같은 날 방 예비후보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무임승차 했다”며 “‘수원역~성균관대역 철도 지하화’는 방문규의 고민이 투영된 첫 번째 공약”이라고 밝힌 데 따른 대응으로 보인다. ‘철도 지하화’는 지난 31일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발표한 뒤 이튿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도심 철도 지하화’로 맞불을 놓았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구도심 일부 지하화’, 더불어민주당은 ‘도심 예외 없이 전부 지하화’로 대결 구도가 펼쳐졌다. 수원 구간의 경우 국민의힘은 ‘성균관대역~수원역’을,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16개 구간에 대해 내놓았다. 이에 대해 방 예비후보가 ‘공약 베끼기’라고 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 갑 지역구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일 화성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송 예비 후보자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한 화성 변화를 완성할 적임자인 송옥주가 화성 발전을 완수하기 위해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 예비 후보자는“ ▲국제테마파크 사업, ▲ 신안산선, ▲지방도 313호, 82번 국지도 확장, ▲수원군공항 이전 반대 등 지역 현안 해결을 했으며, 화성의 도약을 위해 초선이 아닌 실력과 열정으로 무장된 3선의 힘 있는 국회의원이 최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주요 비전으로 ‘명품 도시 화성’을 발표했다. ▲더 빠르고, 더 편리한 ‘명품 교통도시’ 화성, ▲항상 쾌적하고 안전한‘명품 주거 도시’화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명품 복지 도시’화성, ▲아이들이 꿈이 이뤄지는‘명품 교육도시’ 화성, ▲다시,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명품 관광 도시’ 화성,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는‘명품 산업도시’ 화성 등 6대 비전을 발표했다. 송 예비 후보자는“ ‘뼛속까지 화성 사람’ 화성의 딸 송옥주가 3선 국회의원이 되어 화성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100만 도시로 성장한 화성시를 경기 서부권의 중심이자‘시민 모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정치신인이지만 출판기념회를 거부한 국민의힘 수원무 김원재 예비후보가 “무의미한 홍보성 출판기념회는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등단 작가인 김 예비후보는 출마를 앞두고 출판기념회와 관련한 많은 문의를 받았지만 “진정성이 없다”며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김원재 예비후보는 육군 일병이던 지난 2012년 ‘전장에 드리운 석양 앞에서’라는 제목으로 ‘제11회 병역문학상’ 단편소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이후 2013년 전군 최초로 병 복무 중 ‘구름을 칠하는 사람들’이라는 소설집을 출간한 한국문인협회 소속 현역 소설가이다. 김 예비후보는 당시 병역문학상 상금 300만원 전액과 소설책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앞서 1월 18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출판기념회 형식을 빌려 정치자금을 받는 관행을 근절하는 법안을 낼 것”이라며 5번째 정치개혁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적극적으로 동의한다”며 “선거철마다 우후죽순으로 열리는 출판기념회 중 출마자 본인이 쓴 책이 과연 몇 권이나 되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선거용 출판이 아니라 진정 독자를 위한 집필활동을 하기 바란다”고 덧붙이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1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재차 촉구했다. 지난 1월 25일 국회 본회의가 열렸으나 여야가 합의점을 찾지 못해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은 끝내 안건에 포함되지 못했다. 방 예비후보는 “50인 미만 영세 사업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여파를 미처 극복하지 못한 채 중대재해처벌법이라는 또 다른 시련을 맞닥뜨리게 됐다”라며 “경제가 어려운데 당장 모든 영세사업장까지 적용하는 것은 무리이므로, 현실을 고려해 모든 정치권이 뜻을 모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물론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러나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사업장에 동법이 전면 적용될 경우 식당, 카페 등 해당 사업주는 사망사고 발생 시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방 예비후보는 “야당이 총선을 앞둔 이 시점에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중대재해법을 유예하지 않을 경우,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영세 자영업자들의 몫이 될 뿐만 아니라 길게 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국토교통부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오는 3월12일까지 입법예고한 데 대해 “수원 영통·권선 재정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염태영 수원무 예비후보자(사진제공=염태영 페이스북) 염태영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특별법 적용대상에 영통과 권선매탄 일대(권선, 권선2, 권선3, 매탄·원천 등), 매탄1, 정자, 천천2 등 수원지역이 다수 포함됐다.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원시장을 지낸 염 예비후보는 “해당 지역들은 수원에서도 1980~90년대 지어져 자족 시설과 도시 인프라가 부족했고, 주택 노후화로 인해 시민의 안전과 불편이 큰 지역들”이라며 “앞으로 이 지역은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이 되면 재건축 추진 시 용적률 상향 등 건축규제 완화와 안전진단 면제·완화 등의 혜택을 받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염 예비후보는 지난해 11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민기 위원장을 만나 경기도지사 명의의 ‘노후 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의 통과를 요청하고 특별법의 연내 처리를 부탁한 바 있다. 그 이후 특별법은 지난해 1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동훈 위원장과 국민의힘, 수원군공항 이전 및 해당 부지 개발 ‘뒷전’”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발표한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공약과 관련해 수원군공항 이전 및 개발의 확장성을 위해선 세류역을 지나 병점역까지 지하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발표한 국민의힘의 수원역까지 지하화하겠다는 공약보다 1개역 더 늘린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공약을 소개했다. 이 중 경부선 구간에 대해 예비후보는 “수원군공항 부지의 개발 및 확정성을 위해서는 세류역 너머까지 지하화를 해 반도체 생산벨트와 경기국제공항 등 경기남부권역을 아우르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들의 시너지효과로 우리 지역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산업 거점 도시’로 변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동훈 위원장이 전면에 나서 발표한 ‘경부선 지하화’의 경우 ‘성균관대역~수원역’까지구간만 지하화한다고 해, 수원군공항 이전 및 해당 부지 개발은 뒷전인 국민의힘 입장을 알 수 있었다”며 “한동훈 위원장과 국민의힘 후보들은 수원에 대한 공부와 고민 없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1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수원을 찾아 경부선 지하화를 공약한 데 대해 “수원에 펼친 총선 보따리, 결과에 관계없이 지키기로 약속하자”고 제안했다. ▲염태영 수원 무 예비후보자 (사진제공=염태영 페이스북) 염태영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과거,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와 시장이 추진해온 수원의 여러 숙원 사업에 어깃장을 놓았던 국민의힘이 뒤늦게나마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진 데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원을 동서로 갈라놓은 거대한 장벽 같았던 이 경부선 철길은 오랜 시간 도시의 균형발전을 가로막았고, 동서지역 주민들 간에 교통단절과 소음 피해 등을 입히며 커다란 장애물로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 역시 지난 2017년 대선을 앞두고 ‘경부선 수도권 구간 지하화’를 수원지역 대선 공약으로 각 당 후보들에게 제안했다”며 “당시 저는 성균관대역~병점역 구간을 시범사업 구간으로 추진하고, 이것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면 그 이후 서울역~오산역 구간을 지하화하는 방안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염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 나선 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1월 30일 10시 매탄동에 있는 수원시 학원 연합회 강당에서 수원시학원연합회 고진석회장님과 회원 20여 명이 수원무 박재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선언했다. 고진석 회장은 “ 박재순 예비후보는 말보다는 행동을 우선시하는 사람입니다.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라며 지지선언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고진석회장은 “정치는 대중의 요구를 실현하는 것이고 이것이 정친인들의 임무와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수원시 학원연합회는 유능한 교육 전문가인 박재순 예비후보를 지지한다. 수원시 학원연합회는 박재순 예비후보 같은 유능한 정치인이 국회에 진출하여 학원 교육 발전과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천해 달라는 학원 교육자들의 염원을 담아지지 하는 것입니다.”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수원무 박재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아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이며, 아너소사이어티 공직자 1호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